누가 더 강하고 약하고 그런걸 적진 않겠음. 하지만 단순 대결로 비교하자면
1. 공해상이 아닌 마린포드에서 흰수염의 흔들흔들열매를 무력화 시킬 방벽을 미리 설치해놓고 (말 그대로 함정) 전쟁준비
2. 흰수염이 대놓고 마린포드 쪽으로 열매 능력을 쓰지 못하게 처형대에 에이스를 세워놨음.
3. 그리고 마린포드 구조 자체가 중앙에 흰수염이 갇히고 해군이 그 해적단을 둘러쌀 수 밖에 없는 구조형식임.
스쿼드 이간질해서 흰수염 찌르고 그런건 둘째 문제고, 애초에 저 전쟁 자체는 공성전으로 따지면
해군은 성벽 위에서 아주 유리한 상태로 활 쏴대면서 싸우는 형태고
흰수염은 성벽 밑에서 수비까지 같이하면서 상대방 성문을 열어야 하는 입장인데,
역사 공부 조금만 해봤으면 공성전에서 수비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단건 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