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에게 자신의 배에 타라고 권유하는 티치,
그리고 그런 티치의 권유에 대해 부정하는 모습을 끝내 보이지 않는 모리아
덧붙여,
티치는 이미 혁명군과 해군 대장들간의 격돌 & 와노쿠니의 현상황을 이미 인지하고 있음.
그러나 이 사실들을 알고있음에도 이 시점의 티치는 찾아온 모리아에게 입당 권유만을 할뿐,
이렇다 할 자신의 차후 거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음.
그리고 얼마 있어 모르건즈에 의해 세간에 밝혀지는 큰 사건 3가지는,
혁명군과 해군 대장간의 격돌,
칠무해 폐지 의결결과,
살인미수의 모종의 사건
이 3가지 사건을 듣자마자 티치는
"해군에 뺏길 바에는 내가 받아가겠어!"라고 출사표를 내고 행동을 개시
이 3가지 사건 중 티치가 새로이 인지한 자료는
'살인미수의 모종의 사건'과 '칠무해 폐지 의결결과'. 로서
해당 2사건 중 하나가 티치가 움직이게 했을 확률이 높음.
그리고 여기서 전세계의 사람들을 가장 놀라게 한 뉴스를 꼽아
"칠무해제도 폐지"라고 다시금 컷을 다수 할애하여 언질을 남기는 오다
해군측은 "이 시점에서 와노쿠니 사태에 대해서는 손을 떼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힘.
실제로도 현 시점 와노쿠니에 가있는 인원은 해군이 아닌 정부의 CP0 인원들 소수
앞서 티치가 밝힌대로 "해군에게 뺏길 바에는 내가 받아가겠어!!" 라는 대사로 볼 때,
티치는 와노쿠니로 향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 시점에서 티치가 노린 것은 '카이도우'의 열매가 아님도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해짐.
그리고 이 시점 해군의 대다수 전력이 투여된 곳은,
칠무해제도 폐지에 따른 칠무해 전일당의 체포
(+여기에 SSG까지 가담한 상황)
즉, 이러한 상황들을 정리해보면,
모리아를 일당으로 흡수함 + 모르건즈가 발표한 자료를 듣고서 특정한 것을 탈취하기위해 바로 착수
한 것으로 놓고 보면 티치가 노리는 것은 '칠무해 전력'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됨.
일단 모리아를 일당에 넣은 시점에서 사실상 티치가 탈취해낼 수 있는 전력의 폭이 단순 열매능력 탈취를 넘어,
비능력자의 전력까지도 탈취해낼 수 있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즉, 현 시점 해군에 의해 체포될 상황에 놓인 칠무해 전력 중 열매 능력자인 핸콕, 버기외에도
비능력자인 위블, 미호크의 전력도 그림자를 취함으로서 충분히 전력으로 치환이 가능하다는 것.
억지 예상이긴한데,
만약 시류가 미호크나 위블의 그림자를 흡수할 수 있다면,
사실상 최강의 검사 전력이 될 확률이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