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랭크스의 미래처럼 패러랠 월드로 보면 될듯.
그 기준점은 비루스.
원작 우주 : 비루스가 등장. 손오공은 갓의 경지를 체득. 검은별 드래곤볼의 저주 따위가 통할 리 없음. GT 전개 사라짐.
GT 우주 : 비루스 미 등장. 손오공은 갓의 경지를 체득하지 못함. 검은별 드래곤볼의 저주에 당함. GT 루트 열림.
이런 식의 개념을 이용하면 거의 모든 극장판까지 포용해서 드래곤볼의 세계관이 굉장히 확장되지 않나... 하고 망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