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괴인이 괴인공주 여신안경인 걸 생각하면 처음부터 괴인공주 초s는 아예 결말까지 똑같은 대체재로 생각하고 넣은 것 같던데, 저렇게 컷을 할애해가면서 대립각을 제대로 세웠다는 건 언젠가 저 둘이 다시 만날일이 생긴다는 거 아닐까요
초s가 모종의 이유로 살아난다면야(그나마 현실성 있는게 의사+무당계열 괴인이 초s 수술하고 강령의식 해서 되살린다는...에이씨 현실성은 개뿔) 리벤지 매치 성사니까 땡큐지만 개연성이나 분량 조절 생각하면 복수를 다짐하는 후부키가 이미 주근 초s 시체 보고 복잡한 표정을 짓는 것 정도로 끝날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그게 어디야...
그 와중에 '신 후부키 그룹' 무엇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