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림의 힘을 비웃는 혈비에게

 

클라스좀 제대로 보여줬으면 함.

 

내가 누구땜에 용구를 까긴해도

 

용비불패 봤었을때 그 감동은 잊지 않고있음

 

글고 용구가 초고수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인정함.

 

근데 천곡칠살도 만만치 않을거고 절대 쉽지 않은 상대임은 사실일거다.

 

왜냐하면 천곡칠살 또한

 

한 시대를 제패할 만한 무공의 소유자들이고,

그만함 힘을 갖기 위해 피터지는 노력을 했을

테니까.

 

그 노력과 재능은 전작 주인공이었던 용비,구휘 조차도 쉽게 무시 못할거라고 본다.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바라는 전개는

 

'무림을 지켜낸 구무림 고수들'을 고작 퇴물 늙은이 정도로 취급한 혈비가

 

웃음기 싹 사라질 정도로

 

그 '마교'라는 강대한 집단으로부터

 

무림을 지켜내고 물리쳤던 '구무림의 힘'을 혈비 앞에서 철저하고 확실하게 보여주는 전개였으면 한다.

 

늙었음에도 '구무림 최강자'라 불리는 암존이 강룡에게 보여준 강함이 그랬던 것처럼.

 

다음화 용비,구휘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