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나라는 자기 선택도 아니였는데 동맹이 해체되고, 자기가 최악의 순간에 처했을 때 2인자와는 이미 갈라서버린 상태에 안좋은 오류만 발생했는데다가 별 동맹도 없어 중립을 선포하고 살아간 반면 간다르바는 미래에 대한 별 고민도 없이 속편하게 '우리는 나스티카야. 주어진 시간은 무한힌다고' 같은 소리나 하면서 살고, 그런 주제 죄업도 신경쓰지도 않는데 비슈누 계획에 필수적이라는 이유로 비슈누가 죽이지도 못하고 가루다 슈리 붙어주면서 동맹겸 관리까지 해주고, 아무리 난장판을 만들어두어도 결코 간다르바를 포기하지 않는 메나카에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마카라까지 붙어서 대변동 전까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거 보보면 속이 뒤틀렸을 듯하네요.
킨나라도 대변동 까지는 아니여도 분명 시초신들이 수라를 수라도에 가둘거라고 예측했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