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아이젠 같음.
1. 정점에 서려고 함.
아이젠은 초월자가 되어 시체나 다름없는 영왕을 대체하는 것. 아샤는 최강자 되서 맘편히 살려고 아난타 이름 원함.
2. 최상의 지능
아이젠의 천재성은 입아플정도. 아샤 역시 마찬가지.
사신 중 유일하게 우라하라만이 아이젠의 지능을 능가하고 아샤 역시 같은 인간으로서 비벼볼만한건 사하 정도 뿐.
다행이자 불행이라면 지능이 비슷한 상대 (우라하라, 사하)가 사상적으로 둘의 정반대라서 적대적임.
3. 압도적 재능
아이젠은 최강급 사신, 아샤는 최강급 마법사였음.
밑의 사신, 마법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실력자.
4. 오만함, 자존심 ㅈㄴ셈
둘의 본질 중 하나. 어떻게 참고 예의바른척 굴어도 속으론 "내가 가장 잘난놈임 ㅋ" 마인드가 굳어져있음.
문제는 가장 잘났다는게 딱히 틀린게 아니라는건데 그걸 자기합리화에 오지게 써먹음.
그래서 둘의 성향은 소시오패스에 가까움.
5. 미래관련
아이젠은 압도적 지능과 정보력으로 미래를 예상 및 설계했음. 물론 틀린 부분도 있지만 핵심은 모두 얼추 맞았음.
아샤는 미래의 일을 달달 외고 거기다 높은 지능으로 판세를 마음대로 들었다 놨음.
6. 열폭과 몰락
저렇게 똑똑하고 설계 다해놨는데 둘 다 막판에 말아먹음. 충분히 기회 있었는데 본인의 실책으로인해서..
이때 평소 이지적인 모습과 상반된 폭발적인 감정을 표출함.
7. 재기
제대로 망했는데 어떻게든 돌아옴. 그것도 더 강해져서.
8. 언변
둘의 사상을 대충 요약하면
난 세계멸망 같은게 아니라 큰 뜻으로 일하는데 진실도 모르는 무지랭이들이 감히 위대한 날 방해하네?
무튼.. 난 잘못한게 없어 ! 전부 필요한 희생이었고 내가 새로운 질서를 잡으면 세계가 안정될거야.
9. 통수
아이젠은 몹시 존경받고 사랑받는 인물로 추종자가 많았음. 본인도 매우 성실하고 모범적 인물이었고.
아샤는 말할 거 없이 팬클럽까지 보유한 준연애인. 대외적으로 흠잡을데 없는 모범을 보였음.
물론 각자 뒤로는 차근차근 자기 일을 준비했음.
아이젠은 온갖 실험으로 무수한 인명을 희생시켰고 아샤는 연쇄살인을..
그러면서도 정말 필요한 순간까지 아군인척 위장하다 결정적인 순간 본색을 드러냈음.
10. 전력을 못보여줌
아이젠은 사신으로서의 전력. 만해를 못보여주고 그냥 진화해버림.
아샤도 제대로된 전투 없이 암살시도 몇 번 하다 그냥 변화해버림.
최강급 사신, 마법사치고는 몹시 허무한데 각각 초월자, 탈인간 해버린 모습은 통상적 인물들과 비교하기 불공정해서 논외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