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자의 손바닥 안이었다 느낌을 좋아함
누구에게도 해피엔딩이 허락되지 않았다는 느낌도 선호하고
그리고 소년만화물은 그닥 안 좋아함(적들이 말이 안 되게 강해지고 주인공들은 그거에 맞춰서 극도로 강해짐. 그래서 신의 열차랑 갓오하 싫어함)
열린결말보단 닫힌 결말 선호하고(열린결말은 여운이 안 남고 찝찝하기만 함)
그리고 감동물 좋아하고 설정이 치밀하고 복선도 많은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암살교실이나 강연금 같은 건 좋아했던 거 같음
끝이 슬퍼서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감동적이니까
그래서 3부 프롤로그 봤을 때 기뻣음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감동스러울 거 같아서.
그리고 요즘은 행복함.
작가님이 쿠뽕을 떠먹여주고 계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