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인간들 죄책감 없이 죽여댄 놈이었어도
지금은 너무 오랫동안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살아가지고 한명 안락사 시켜주는것에도 벌벌 떠는 놈 다됨
녹안녀랑 말하면서 금발녀라는거 깨닫고, 인간들이랑 랄타라 모두 구하는 방향 모색할 것 같음.
도시에서 사람들 죄다 피신시킨 다음에, 빈 도시를 랄타라가 부수는거로 갈 것 같음
사람들도 살리고, 랄타라도 도시 부셨으니까 인간들 다 죽었을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지
근데 우리의 응애르바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랄타라를 제거함
랄타라를 죽이고, 아예 행성 자체를 절단내버리려고 나섬
그 과정에서 마루나는 녹안녀라도 살리려고 시도하지만, 녹안녀는 결국 치명상 입음
녹안녀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마루나를 미워하진 않음
간다르바가 행성 파괴하기 직전에 메나카가 와서 살아남은 태초인류들을 어떻게든 구출함
이 사건을 이후로 태초인류들은 간다르바를 증오하면서 수라와 태초인류 간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됨. 이전까지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간다르바 등에 복수하기 위한 공세적인 목적으로 바뀜
이후에 녹안녀 만나려고 계속 기다렸지만, 결국 태초인류는 멸망
마루나는 아무것도 못했다고 자책하던 와중에 비슈누와 만나고 란과 재회
비슈누는 녹안녀 만날 수 있을것이다 라는 말을 건넴
이제 다음 에피는 란 에피로 진행하면서 시간의무게 2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