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보다는 허탈한 쪽 아님?
환생 뇌절이라고 하기에는 어차피 환생캐인 태브릴 한정이었잖아
치는 대사 보면서 혹시...? 했던 정도의 빌드업은 있었지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을 뿐
셰스가 아낀다 아낀다 하긴 했지만 레니마냥 좀 뜬금없게 나온 것도 아니고 1부 극초반부터 아그니가 자기가 수억 수십억을 한 사람을 찾는다는 대사를 쳤으니 신일 수 없는 상대는 인간/수라정도밖에 답이 없잖아
환생 자체는 1부부터 언급되었다고 봄. 이번 환생은 뇌절이다 라고 하기에는 이번 케이스는 이미 있던 케이스에 앞뒤사정이 덧붙은 정도로 봐도 되는 거 아닌가? 앤칸텐은 현생인류라서 딱히 전생의 기억이 전부 돌아온다거나 할 일은 없지 않기도 하고, 뜬금없음은 레니를 1등으로 쳐서 그런가...
뇌절이라고 하려면 태브릴과 그 아이 말고도 윌라르브에 다른 생존자 영혼이 몇명 더 있대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내가 샤쿤탈라 베도때부터 생사 궁금해하다가 타라카족껍데기+아빠손에 소멸+엄마타라카되심 조합을 당해봐서 감흥이 없는건가?
어차피 저 이후로 최고 과학자 기억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했잖아, 마루나나 사가라 보고도 화만 냈지 반한 낌새는 전혀 안보였고
과거 앞뒤 좀 밝혀진거로 봐야할지는 좀 기다려볼 가치 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