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쿠게에서 금발 인기 많아서 그러지 솔까 이번챕터 주인공이 마루나인데 마루나 관심이나 변화계기는 태초인류라는 종 자체에 집중되어 있지
마루나는 금발개인에게는 앞으로의 전개에서 연애나 이성호감이나 각성계가가 된다기에는 관심이 한없이 0에수렴했음. 그걸 작품에서도 꾸준히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런것에 비해 금발 비중은 또 높아서 스쳐가는 조연들하고 다르게 금발입장에서의 감정묘사랑 기타등등 엄청 집중에서 보여줬음.
카레곰이 주연서사나 곁가지 이야기들 만화라는 특성상 지면부족으로 날리는거 생각해볼때 특이하다싶었데...
브릴리스 전개 좋지는 않은데(마지막에 아그니가 끌어안은 장면 진짜 싫었다..ㅋㅋ )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불호이고..
챕터들 보면 주연챕터있어도 그 주연이야기만 나오는게 아니라 곁가지로 다른주연들도 얽혀서 이야기가 전개되곤 했는데 이번챕터의 주인공이 마루나고 초반은 란, 후반은 브릴리스가 등장해서 함께 이야기 풀어나가는 챕터였던것 같음.
태초인류였던 태브릴 인성파탄 계기라던가 우주최고의 과학자가 되고자 한거나 신괴 수라에대한 불신과 혐오 이번챕터보고 이해감.
호불호갈릴수는 있어도.. 스토리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챕터 전체 복습하고 오니 반전으로 이야기 나름 잘 풀린것 같음.
태브릴=긓발인거 자체가 전개적인 측면에서 한계치 넘는 전개인 독자들도 이해감. 브릴이 여기저기 연애로 닥 엮이는게 나도 붌호라서
이번편보고 무호감 아그브릴이 비호감 아그브릴이 되고 사가브릴 개인적으로 뇌절하고 좋아했는데 이것도 흥미 떨어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릴 첫만남에서 마루나 못알아본것같고 앞으로도 서로 알아볼일없거나 그런전개나와도 서로에대한 감정은 건조하게 나올것 같음. 안그러면 이건뭐...
+첫댓보고 쓰는데 내가 왜 막장면 불호였는지 깨달음
브릴인거 밝혀도 좀 아그니랑 끌어안는 장면으로 끝나는거 말고 좀 다르게 알려줬으면 나았을거같네.
개뜬금 로맨스전개였음. 저상황이 핑크빛은 아니지만 독자들은 쟤네가 럽라인거 알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