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로는무리일듯

그 정신과 시간의방에서 아무리 수련해도 초1으로는 셀넘기는 힘들다고 보임
수련하다가 어떻게 초2에 닿았다면 압승이였겠지만

어떻게든 어거지로 오공말대로 되긴 됨

근데 정신과시간의방에서의 일년이라고 진짜 일년한거랑 똑갈진 않을것같고 그 안에서 며칠 수련해서 몇년분 한다고 쳐도 크게차이안날듯

그때 이미 극한까지 단련한 상태라 더이상의 수련은 몸을 혹사시키는거라고 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래도 일주일 쉰게 오반한테 좋았음. 일상물에서 시민들 보면서 평화를 지켜야 하는 마음 생김

사실 작가가 거기서 끝낼 생각이였는데 더 끈거겠지.

사실 셀 설정 뒤집고 머리에 가메하메하 날린 시점에서 이미 한번 이겼음;

오공이 직접 말했듯이 저때 당시 설정으로는 단순한 수련만으로는 더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던거겠죠. 굳이 더 수련했던 베지터와 트랭크스도 크게 강해진건 아닌 듯했으니.
아마 오공은 이미 초2에 짐작했는지는 몰라도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육체를 혹사시키기 보다 정신적인 각성이 필요하다고 여겼을듯. 사실 정신과 시간의 방 환경은 마음을 안정시키기엔 썩 좋지 않은 환경이기도 하고.

자기 한계 대강 예측하고 오반한테 맞기고 지구의 미래는 오반에게 맞기는걸로 원레 셀전까지가 작가의 이상적인 완결이였는데 마인부우로 늘린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