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츠 자체만 보고 그 능력이 쉬워 보인다, 어려워 보인다로 넨능력을 파악하는건 헌터에서 옳지 않음.
가장 대표적인 예가 "도플갱어(분신)"를 구현화한 카스트로임.
자신과 똑같은 분신을 만들고, 심지어 그 분신이 자신과 똑같은 역량을 가진 상태로 조정 가능한 하츠라서..
사실 이거 엄청 쓸모 있고, 강력한 하츠인건데..
자신의 계통에 안맞고, 자신의 응용역에 못미치는 능력이어서.. 하츠 자체는 고수처럼 보여도, 넨능력의 고수는 아닌거임..
즉 헌터에서 하츠를 판단할때는, 해당 사용자의 성격이나 재능, 응용능력을 고려해서 해당 하츠를 판단해야 옳음..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하츠라도, 그 능력을 해당 사용자가 max 이상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거야 말로 제대로 된 하츠고,
정말 제대로 된 하츠를 구현한, 하츠의 고수라고 볼수 있는거임.
이걸 염두해둔 채로, 하츠의 고수, 중수, 하수를 가려내야 더 올바른 기준일 꺼임.
그냥 일케 복잡하게 따지며 보는것도 다 만화 재밌게 보는데 필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