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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을 소개해보려한다.

 

책 내용 인용해보자면

 

신(=하나님) 

 

"이름 없는 것(Nameless Itself)과 동일한 "모든 신성을 초월하는 빛"은 모든 상태, 운동, 생명, 상상력, 추측, 명칭, 토론, 사상, 개념, 존재, 휴식, 거주, 일치, 제한, 무한, 실존 전체로부터 완전히 떨어져 있다.

 

감각은 정신에 속한 것을 파악하거나 감지할 수 없고, 표상이나 형상은 단순하고 형상이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고, 유형적인 것이 무형적이고 비물질적인 것을 붙잡을 수 없습니다.

 

동일한 진리의 표준에 의해서, 존재를 초월하는 무한성은 존재하는 것들을 능가하며, 지성을 초월하는 단일성은 지성을 능가합니다.

이성적인 과정에 의해서는 무한히 불가해한 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 어떤 단어로도 모든 통일성의 근원이요 표현할 수 없는 선이시요 초-실존적인 분 (supara existent Being)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신을 초월하는 정신, 말을 초월하는 말은 직관이나 담화나 이름에 의해서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든 실존의 원인이요 실존을 초월하므로, 그것만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에 대한 권위 있는 설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초월자가 모든 담화와 지식을 초월하신다면, 만일 그분이 존재와 정신의 능력 너머에 거하신다면, 만일 그분이 만물의 이해를 피하고 모든 인식과 상상과 견해와 명칭과 담화와 이해를 회피하면서도 만물을 둘러싸고 포용하고 한계를 정하고 미리 고려하신다면, 만일 하나님이 존재보다 우월하며 말할 수 없고 이름을 부를 수 없다면, ~~

 

~`결코 그것을 말이나 능력이나 정신이나 생명이나 본질로 여겨 찬양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상태, 운동, 생명, 상상력, 추측, 이름, 담화, 생각, 개념, 본질, 쉼, 거주, 통일성, 한계, 무한성, 실존 전체와는 거리가 멉니다.

 

 

만물의 원인은 만물 위에 계십니다. 그분은 실존하지 않거나 생명이 없거나 말이 없거나 정신이 없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유형적인 육신이 아니기 때문에 형태나 모양, 특성, 분량이나 무게를 갖지 않습니다. 그분은 어떤 장소에 계신 것이 아니며, 눈에 보이거나 만져질 수도 없습니다. 그분은 인식될 수도 없고 인식할 수도 없습니다. 그분은 무질서와 혼란~~~~~~그분은 무력하지 않으며, 감각인식에 의해 야기된 혼란에 종속되지도 않습니다. ~~~

 

 

그분은 영혼도 아니고 정신도 아닙니다. 그분은 상상력, 확신, 말, 또는 이해력을 소유하지도 않습니다. 또 그분은 말 자체, 이해력 자체도 아닙니다. 이해력에 의해서 그분을 이해하거나 그분에 대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수나 질서, 광대함이나 작음, 동듬함이나 불균형, 유사성이나 부조화도 아닙니다. 그분은 움직일 수 없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쉬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

 

그분은 존재의 단언에 속하지도 않고 무의 단언에 속하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긍정과 부정을 초월하십니다.

우리는 그분과 가까이 있는 것들을 긍정하거나 부정하지만

그분은 긍정하거나 부정하지 못합니다.

 

그분은 만물의 완전하고 독특한 원인이시기 때문에 모든 긍정의 주장을 초월하시며, 그 단순하고 절대적인 본성으로 말미암아 모든 제한에서 벗어나고 초월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부정도 초월하십니다.

 

 

 

위 디오니시우스가 쓴 부정신학, 신비신학 책이나 아니면

 

 

/////https://blog.naver.com/jogaewon/110182173295            ( 이 글 참고해봐라)

 

 

숨어계신 하나님에 대한 대화 라는 짧은 글인데,

 

 

그리스도인:하나님은 무(無)를 넘어 계시고, 어떤 것을 넘어 계십니다. 어떤 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無)가 하나님께 복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니,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을 넘어서시며, 그러므로 존재하는 것이 하나님께 복종하듯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하나님께 복종합니다. 하나님은 비존재가 존재로 되게 하시고, 존재가 비존재로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 아래에 있는 것들 중 어떤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전능하심보다 뒤에 있는 것들 중 어떤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이것”이나 “저것”이라고 부를 수 없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10. 이교도:하나님은 이름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이름할 수 있는 것은 작습니다. 그 크기를 인식할 수 없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교도:그러면 하나님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습니까?
   그리스도인:하나님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하나님은 말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넘어서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름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원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른 것들에게 이름을 주시는 분이 어떻게 스스로 이름이 없겠습니까?
   이교도:그러면, 하나님은 형언할 수 있는 분이시면서 동시에 형언할 수 없는 분이시군요.
   그리스도인:이 둘이 모두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순의 뿌리가 아니라, 하나님은 모든 뿌리보다 앞선 단순성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형언할 수 있으며 동시에 형언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교도: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에 대해 뭐라고 말하시렵니까?
   그리스도인:하나님은 이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은 이름이 있는 동시에 없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무한하심은 모든 것을 넘어서시므로, 나누어서 말하거나 하나로 말하거나, 일치하게 말하거나 모순되게 말하거나 간에, 말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 상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생각 이전의 하나의 시작이시기 때문입니다.
11. 이교도:그런데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존재는 하나님과 상응하지 않는군요.
   그리스도인:옳은 말씀이십니다.
   이교도:그러면 하나님은 무(無)이지요.
   그리스도인:하나님은 무(無)도 아니고 무(無) 아닌 것도 아니며, 또 하나님은 무(無)이면서 동시에 무(無) 아닌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존재와 비존재의 모든 시작의 원천이며 근원이십니다.
   이교도:하나님이 존재와 비존재의 시작의 원천이시라구요?
   그리스도인:하나님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교도:그렇지만 당신이 방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제가 그렇게 말했을 때, 저는 진리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것을 부정할 때 저는 지금도 진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존재와 비존재의 시작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것들보다 먼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존재는 비존재의 시작이 없습니다만, 존재는 시작이 있습니다. 비존재가 존재하기 위해 시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방식으로 비존재의 시작이 있습니다. 그것이 없으면 비존재가 없으니까요.
12. 이교도:하나님은 진리이십니까?
   그리스도인: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진리보다 먼저 계십니다.
   이교도:하나님이 진리와 다르십니까?
   그리스도인:아닙니다. 다름은 하나님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진리”라고 인식하고 그렇게 부르는 모든 것보다 무한히 비할 데 없이 먼저 계십니다.
   이교도:당신들은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않으십니까?
   그리스도인:우리도 그렇게 부릅니다.
   이교도:당신은 진실한 말을 하는 겁니까 거짓된 말을 하는 겁니까?
   그리스도인: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 둘 다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하는 것이 진실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거짓되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것은 거짓이 아니니까요. 또 우리는 그것이 진실하면서 동시에 거짓되다고 말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단순성은 이름할 수 있는 모든 것과 이름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앞서기 때문입니다.
   이교도:당신은 당신이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분을 왜 “하나님”이라고 부릅니까?
   그리스도인:완전함이 닮았기 때문입니다.
   이교도:좀 설명해 주십시오.
13. 그리스도인:“하나님”이라는 이름은 “테오로”(theor?)라는 말에서 왔는데, 이 말은 “나는 본다”라는 뜻입니다. 보는 것이 색의 영역 속에 있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영역 속에 계십니다. 색은 보는 것 외의 다른 방법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보는 것이 자유자재로 모든 색을 얻을 수 있기 위해서 보는 것의 중심에는 색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는 것이 색이 없기 때문에 보는 것을 색의 영역 속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색의 영역에게는 보는 것은 어떤 것이라기보다 무(無)입니다. 색의 영역은 그 영역 밖에 있는 것에 이르지 못하는데도, 그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자기 영역 속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보는 것을 거기서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는 것은 색 없이 존재하기 때문에, 색의 영역 안에서 이름할 수 없습니다. 어떤 색의 이름도 그것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는 것은 구별하는 판단력을 통해 모든 색에게 이름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색의 영역에서 모든 이름은 보는 것에 의존해 있으나, 보는 것의 이름은 모든 색의 이름을 벗어나 있으므로 어떤 것이라기보다 무(無)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만유의 관계는 보는 것과 보이는 것들의 관계와 같습니다.
14. 이교도:당신의 설명을 들으니 기쁩니다. 저는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모든 피조물들의 영역에서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합니다. 또 하나님을 어떤 존재라고 주장하기보다는 그 분은 모든 개념을 벗어나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합니다. 피조물의 조건을 지니고 있지 않은 것은 피조물의 영역에서 발견할 수 없습니다. 혼합적인 것들의 영역에서는 혼합되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름할 수 있는 모든 이름들은 혼합적인 것들에 관한 것입니다. 혼합적인 것은 자체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혼합적인 모든 것에 앞서 있는 것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혼합적인 것들의 영역과 혼합적인 모든 것들이 혼합적이지 않은 것을 통해서만 나온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혼합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혼합적인 것들의 영역에서는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현자들의 눈에서 숨어 계신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할지어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 두가지

 

1. 모든 긍정문 S(주어부) ~~는 P(서술부)이다.

 

또는 모든 긍정문 주어는 ~~~서술부가 아니다

 

이런 명제나 논리??문장으로 묘사, 설명, 진술되는 모든 것을 뛰어넘고 초월한다.

 

 

2. 하나님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생각 이전에 존재하는 무언가 이다.

우리가 "아 이거야말로 진리지, 제일 센 , 제일 상위의 진짜 ~~무엇이지, 이게 신의 본질, 본성이지, 신의 본정체는 ~~이런걸거야" 라고 인식하고 생각하는

 

모든 형태의 진술이나 생각보다 무한히 비할 데 없이 먼저 있다....ㄷㄷㄷ

 

 

 

너희, 혹시 기독교인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삼위일체 들어봤지

 

위격이 셋이고, 본질은 하나인 본질을 공유하는

 

셋이 하나이고, 하나가 셋인.

 

이때, 위격안에는 "출생"이라는 개념하고 "발출"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출생"은 두번째 위격인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 "발출"은 세번째 위격인 성령이

 

각각 

 

1. 성부로부터

2. 성부와 성자 모두로부터

 

출생되어지고, 발출되어지는 개념인데...

 

 

하니님이 나루토마냥, 분신술처럼 나타나는 건데,

 

나루토 분신순을 본체랑 그림자분신이랑 그림자 분신 소멸될 수 있고, 분신이 본체보다 후에 존재하는 거잖아? 

그런데

 

하나님한테 있어서는

 

성부, 성자, 성령이 영광이나 권위, 힘, 그리고 순서에 있어서

 

누가 뒤지고 누가 더 앞서고

그런게 없다........

 

그런 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노???

 

 

예를들어, 내 본질은 하나고, 나의 위격이라 불리는게 셋이 있음.

 

근데 a위격, b위격, c위격이 모든 측면에서 동일하고,위격적으로만 구분될 뿐이고,

 

선후관계가 없음.......

 

그런데 a로인해 b가 출생되어져서 나타나게되는거고,

c는 a와 b에 의해

 

마찬가지로 a또한 b와 c가 있기에 존재가 가능한

 

 

즉, 서로가 서로에 대한 계시(보여줌)를 함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존재하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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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파천 [L:5/A:355] 2022-05-28 19:57:17
좋은 글이라 개추
더복서 2022-05-28 20:24:36
@우리형파천
요약하면

1. 모든 긍정과 부정조차 초월함.
2. 신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생각 이전의 무언가.
3. 우리가 진리라고 인식하는 모든 것들보다 무한히 비할데 없이 먼저 있음.
4. 삼위일체로 존재하는데, 세 위격이 위격적인측면만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동등.

그런데 이 출생&발출이라는 개념이 "말"로 표현이 되어지는 성질의 것이 아님.

그러면, 도대체 말로 묘사하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인데,
성부, 성자, 성령이 동시적으로 존재하는 건 대체 뭘까.....????

말로 이걸 설명하려들면, 그 순간 진짜 "진실"에서 멀어진게 되어버려...
우리형파천 [L:5/A:355] 2022-05-28 20:01:23
각 최고개념들은 사실 관점의 차이일 뿐이라 서로간의 강약을 비교할 수 없을거임

집합론자의 관점에서 쓰여진 절대자가 백색광이고 메헤르 바바의 관점에서 쓰여진 절대자가 디메이터스 작가의 프레젠스임

관점의 차이로 이해해야지 신학에서 다루는 신의 속성으로 강약을 비교하는건 난 무의미하다 생각함

그것과 별개로 글은 굉장히 유용한듯. 초월권에 관심 없는 브게이라도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더복서 2022-05-28 20:28:44
@우리형파천
게이야.
고맙다

그런데 네가 생각하기에는
말/생각/담화/명칭 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는 성질의 것/무언가라면
이 '무언가'인 신(=하나님)과 무한히 멀리 떨어져 거리가 있는 것인데,

그렇다면
말로 표현이 안되는 성질의 것중에
성부, 성자, 성령이

서로가 서로를 존재하게 해주는 조건이 되는관계를 나타내는
"출생"과 "발출".........

이게 진짜 개씹노답 최고개념(?)인 거 같다.

매시버스나 백색광 등등은 설명보면 그래도
말로 표현이나 묘사하는건 가능하잖아.....

그런데 지금 내가 우리 파천게이랑 소통하고 이야기하려고

이렇게 말을 꺼내서 설명하는 순간, "진리"로부터 완전 멀어진 게 되어버려.....

우리가 '신'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말이나 생각 이전의 '무언가'

대체 뭐노??그런게.....
우리형파천 [L:5/A:355] 2022-05-28 20:30:08
@더복서
우리가 사람인 이상 평생 알 수 없겠지
더복서 2022-05-28 20:31:35
@우리형파천
게이야.
너 말이 맞다.
딱히 얘가 매시버스나 백색광 등등 보다 훨씬 높이 위치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건 아님.

그런데, 내 개인적 생각으론
말이나 생각으로 표현/묘사/상상 하는 순간
진짜 진리/진실과 무한히 거리가 있게되는 게

얘의 정의니까

얘 또한 역대급 캐릭터가 아닐까?
우리형파천 [L:5/A:355] 2022-05-28 20:52:33
@더복서
결국 그 또한 하나의 공리임
태양의기사 2022-05-28 20:07:07
매시버스를 뛰어넘는 캐릭터라니 석스버스 같네요.
더복서 2022-05-28 20:30:17
@태양의기사
말로 표현하거나
생각으로 할 수 있는

모든것과 무한히 거리가 있다.

그런데, 이런 신은
본질(본성)은 하나를 갖으면서 위격이라는 개념을 갖는데
그 위격은 셋이다, 근데 셋이 선후관계가 없이 동등하게 동시적으로 존재한다!?

대체 이게 뭐노?
이거에 대해 말로 표현하거나 묘사하려 들거나
생각해보고 상상하는 행위를 하려드는 순간

진짜 "진실"///"진리"로부터 무한히 멀어지노......
태양의기사 2022-05-28 20:32:31
@더복서
넵.내용은 그렇네요!
더복서 2022-05-28 20:33:48
@태양의기사
근데 이런 거 Vs는 이미 의미가 없을테고,

소설이나 문학작품에 담아내려고 시도하는 순간,
진리/진실로부터 멀어지는거니까

감히 창작활동의 작품소재로 쓸 수도 없겠노...?

내가 웹소설 쓰는거에 ㅈㄴ 짱쎈 캐릭터들 등장시킬려고 했는데,
이건 빼야겠노?
태양의기사 2022-05-28 20:37:13
@더복서
넵.그게 좋겠네요.대신 맥거핀으로 남겨두면 괜찮겠네요.등장하지 않는 최강자.
더복서 2022-05-28 20:40:37
@태양의기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존댓말이 편한지, 반말이 친근하신지 모르겠어서 반존대로 함.)

감사하노?
그렇게 해야겠노.
태양의 기사님, 근데 제가 지금 제 웹소설 1화부터 20화정도까지 썼는데
100화정도까지는 맨몸격투가 주라서 그렇게 골치아프지는 않지만,

나중에 몇백화 넘어가게될수록
골치 아프겠네요..

우주권, 다중우주권, 신급...끼리 능력배틀......

그래서 소설 제목이 [더 배틀(맞짱) 입니다] ㅋㅋㅋㅋㅋ

역대급 한국에서 창작되어나온 소설 중 역대최강 능력자들 등장시켜볼 예정입니다.
태양의기사 2022-05-28 20:54:01
@더복서
네. 그러세요!
이상한사탕 [L:33/A:602] 2022-05-28 21:11:23
진정한 의미로 인간의 인지를 초월한 존재라면 당연히 매시버스, 백색광 따위랑 비교할 수 없겠지만, 정작 vs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스펙임
정말로 인간의 인지를 초월한 개념이라면 타인에게 그 개념을 제대로 설명/전달할 수도 없을 테고, 애초에 의견교환 자체가 불가능하니 vs 토론이 시작조차 되지 않음
만일 타인에게 제대로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개념이라면, 그건 인간의 인지를 초월한 게 아님
더복서 2022-05-28 21:15:49
@이상한사탕
헐...그러면 굳이 파천님께서 vs 티어표에 넣으시진않고 넣으실필욘 없겠지만

사실 현실에선
진정한 의미에선

제가 올린 글에 나오는 "신"이 매시버스나 백색광 도 비교할 수도 없을 수 있겠군요...!?
이상한사탕 [L:33/A:602] 2022-05-28 21:19:58
@더복서
'실제로 존재하는 초월적인 신'이라면 인간이 만들어 낸 개념 따위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엄청나게 실례되는 일임
'인간이 만들어 낸 캐릭터'라면, 잘해봐야 백색광과 동급임
더복서 2022-05-28 21:25:59
@이상한사탕
감사합니다, 귀찮으실텐데 일일이 댓글 남겨주셔서.

근데 님말이 맞는듯.
진짜로 어느종교?아님 종교에 등장하지않았던 그 무언가 초월적인 '무언가'라면
우리가 만들어낸 모든 말이나 상상/생각/개념 따위랑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듯하네요.

하...정말 유일무이하건 다수가 존재하건
그런 절대자를
실제로 영적인 눈으로 직접 봽고 싶군요...

진짜 신 보고싶음..
누구인가 2022-05-29 00:24:22
메시버스보다 위인건 호날두택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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