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나 : 근데 이게 무슨 소리야?
아샤 : 어?
마루나 : 무슨 소리 안 들려? 어떤 X끼가 재수없게 울고 지랄이야?
무능 : 나다 10X끼야
간달 : 오 무능이
무능 : 내가, 내가 2년동안 못 나오고 그랬는데, 꼭 그랬어야만 했냐? 너네 그러면 안 됐어. 꼭 그렇게 내 분량까지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X발 X끼들아
마루나 : 저 X끼가 돌았나 이 ㅄX끼
아샤 : 무능이 돌아왔구나. 반갑다. 근데 그 몸으로 뭘 어떡하겠냐? 형체도 없고 존재감도 없고 무능이 슬퍼서 어쩌냐?
무능 : 내가 더 슬프게 해줄게
깨진 황금의 기사를 던진다
무능 : 내 이름의 힘 이렇게 만든 놈 누구냐?
비슈누 : 그래 10X꺄 내가 그랬다, 꼽냐?
무능 : 아그니 형 나가
아그니 : ......
무능 : 나가 뒤X기 싫으면
간달 : 저 ㅄㅅㄲ 저...
아그니 :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