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뎀딜)은 솔격이 아닌 파티격임
제 아무리 위블이나 미호크가 강할지라도 단신으로 사황 해적단이랑 맞다이 뜨면 시체도 건지기 힘들지.
누구든 할 수 있는 일과 능력이 못 미쳐 할 수 없는 일이 있음.
그 빈공간을 동료들이 메꿔주는 거고.
막말로 현 루피가 조로랑 칼빵전 뜨면 10합도 못 간다고 봄. 루피와 조로의 전투센스는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있고
루피가 모자란 부분에 있어서 조로가 더 뛰어난 부분도 있겠지.
어찌되었든 규모가 큰 해적단이 쳐들어온다는 건 단순히 리더간의 1대1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사실상 전쟁이지 뭐 ㅇㅇ
그러니까 정결에서도 흰수염 해적단 온다고 그 난리치며 호들갑 떤거 아니냐.
빅맘도 병기나 병력에 의존하는 경향은 분명히 있음. 본인이 더 강해질 생각은 안 하고 거인족의 힘을 빌려
샹크스나 카이도우, 그 흰수염도 꺾으려고 했고.
빅맘은 실제로 로빈이나 프랑키,, 아니 심지어 조로마저 없는 반짚모자 해적단 하나 제대로 조지지 못함.
(최소한 나미나 쵸파는 죽였어야 했음) 이미 쵸파조차 빅맘의 공격을 가드한 전례가 있을 뿐더러,
실제로 빅맘은 카타쿠리 보다 100% 약하다고 확실하게 여겨지는 그 징베한테 정면에서 밀려서 바다에 빠져 수장될 뻔 함.
빅맘이 강한 건 맞는데 너야말로 사황뽕? 좀 적당히 취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샹크스가 비스타랑 의형제를 맺은 사이도 아니고, 굳이 싸우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음?
님이 멋대로 단정짓는 것 같습니다만, 비스타는 당장 45권에서 흰수염이 싸우자 라고 말했으면
제일 먼저 샹크스의 목을 향해 검을 겨누었으면 겨누었지, 겨누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