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 - 박은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벽 강으로 데리고 오세요
모든 강들이 한 다발의 꽃으로
기다리고 있는
먼저 고백하기 좋은 하얀 새벽 강으로
데리고 오세요
젖은 모래에 서로의 발자국을 찍어가며
잠 덜 깬 손을 잡아보세요
당신의 가슴에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고 얘기해도
하얀 안개가 상기된 볼을 숨겨줄 테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벽 강으로 데리고 오세요
새벽 강 - 박은화 |
에리리
| L:60/A:454 | LV217
| Exp.5% 236/4,350
|
새벽 강 - 박은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벽 강으로 데리고 오세요
모든 강들이 한 다발의 꽃으로
기다리고 있는
먼저 고백하기 좋은 하얀 새벽 강으로
데리고 오세요
젖은 모래에 서로의 발자국을 찍어가며
잠 덜 깬 손을 잡아보세요
당신의 가슴에 강물처럼 흐르고 싶다고 얘기해도
하얀 안개가 상기된 볼을 숨겨줄 테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벽 강으로 데리고 오세요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