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에피소드에서 에리가 돌연변이라는 사실과 채색에서 알비노인것을 보고 시가라키가 떠오르네요.
시가라키도 알비노라고하면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늘색같지만 백발이라고도 할 수 있는 머리카락에 붉은 눈. 거기다 알비노는 피부가 자외선에 약해 피부병에 걸리기도 쉽죠.
피부병은 에리한테는 안나오지만 시가라키는 뚜렷히 보이죠.
작중에 언급도 안됐고 무조건 나와야될 중요한 떡밥도 아닌지라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문득 이런 뇌피셜이 들었습니다.
편견일 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아닌 시무라 나나 가계 쪽에서 '붕괴'라는 무시무시한 개성이 나온게 의아하기도 했거든요. 돌연변이라면 납득이 가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