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죽은 자를 세상에 다시 불러내는 술법이죠.
술법 명칭이 나루토에선 예토전생입니다만..
무협판타지 소설 읽다 보면 죽은 자를 다시 되살려
불러내는 대법 같은 게 나오는 작품은 여럿 있어 왔습니다.
특히 마교 역사상 최강의 존재로 나올 때가 많은 천마 같은 경우도
천마의 부활,재림이 이루어지는 소설들 역시 있어 왔죠.
암존 이후 그를 능가할만한 적이 등장할 순 있으려나 하는 글들을 보면서
가지게 된 호기심인데요. 만약 고수 세계관에 예토전생 같은 술법이 있어서
용비불패 시대의 무림 최강자들 또는 마교 대주교를 되살려내 강룡이
그런 과거의 최강 고수들을 상대로 싸워 나간다는 스토리라던지?의 가능성은
있을까요?
일단 고수 세계관과 동일 세계관인 용비불패의 경우
잔월 대마가 타인의 몸을 자신의 분신체로 만들거나. 율무기의 영혼을 꺼내
대화하는 등의 술법 등은 나온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상상을 해본 이유는... 용비불패 2가 나오면 좋겠으나 만약 안 나오게 되면
예토전생 같은 술법같은것이 고수 세계관에 있어 그렇게 해서라도 마교의 대주교를
비롯 휘하 주교들을 보고 싶어서이고. 대주교 같은 존재가 튀어나오게 된다면
암존 이상의 강자의 출현이 이루어지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고요.
또 다른 이유로는 강령술 같은 술법의 존재가 고수 세계관에서 부상하게 되면 예린이가
강룡의 조력자로서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도겸 편에서 보면 나찰녀 라는 존재가 강룡에게 원한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와
관련해 어떤 과거 스토리가 존재할 듯 하고. 그 존재가 강룡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의 강자 영혼들을 시체에 접목시켜 부활시킬 수 있는 술법이 있다던가 해서 파천신군의
사천왕 무리들과 손을 잡는다던가 하는 스토리로 나아갈 가능성도 상상해봤는데.
그렇게 될 경우 예린이가 강룡을 도와 뭔가 보여줄수 있는게 많아질것 같아서입니다.
작가님이 예린이나 진가령을 강룡의 도우미로서 설정을 하게 되었을 경우 무공이 고강해
보일 진가령이야 그대로 활약 하면 되지만 예린이 같은 경우엔 무림 고수들을 상대로
무슨 초식을 써가며 싸우는 타입도 아니니 그런 강령술로 불러진 존재들 상대로 활약 하게 하는게
더 그림도 어울리고 앞뒤가 맞지 않을까 싶어서요. 예린이가 그냥 있는 캐릭이 아니고
주연급 여캐로 설정된 거라면 뭔가 활약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사이한 술법으로 태어난 캐릭터들이 있으며
그런 쪽 캐릭터들을 상대 하게 하는 식으로 그녀만의 자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말이죠.
얘기가 쓸데 없이 길어졌는데... 간략히 질문 드려보자면
고수 세계관에 예토전생은 존재하며, 나올 것이라 보시는지 에 대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