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 손오공 , 베지터가 협공으로 싸울빠엔 죽는게 낫다는 자존심이 강조되던 때라.. 다 같이 덤볐으면 저도 이겼을거라 봅니다

오공이랑 싸웠을 때랑 풀 파워랑 차이가 큰 걸로 묘사되서 그래도 힘들었을 것 같음

완전체 셀이 풀파워가 되면 당시 오공 일행보다 강하긴 함
카린도 무천도사도 오공도 다 인정했고 .

다만 , 어느 정도의 격차가 있을지 알수가 없고
브로리처럼 오공 , 피콜로 등의 공격을 팔짱끼고 여유있게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안될 것 같음 .

오공과 오반이 작정하고 전력으로 덤비면
이기진 못해도 충분히 비벼볼 수 있지 않나 싶음 .

완전체 셀 vs 초사이어인 브로리 ( 파란색 )
이거는 어떻게 생각함 ?

1 . 셀은 풀파워가 되면 오공 일행보다 강하다
2 . 브로리는 저 상태에서 오공 일행보다 강하다

드래곤볼에선 다구리가 의미없음

손오공과 1차전 한 지친 상태에서조차 손오공이 풀피가 되어 다시 싸워도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던 게 완셀임.

Z전사가 다 합심해서 싸웠어도 못 이겼을 전개임.

초1 오반이가 제대로 싸운 적이 없어서 알기 어렵겠네요. 오공이 힘을 숨기고 싸운 것처럼 약해 보일 만큼 오공과의 차이가 컸다는 건 확실한데, 셀도 전혀 풀파워가 아니기도 했고요. 스피드만 본 실력을 낸 셀의 공격에 맞기만 하고도 기가 전혀 줄지 않은 건 대단하지만, 그건 셀도 파워는 전력이 아니었다는 뜻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초사이어인 2가 되지 않으면 이기지 못 할 정도로 설정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나중에나마 일행들이 끼어들었을 땐 셀이 셀 주니어를 꺼냈는데, 그게 도구와 같은 외력이 아니라 스스로의 능력으로 낳은 걸 생각하면, 그것까지 포함해서 셀의 전력이라 봐야 할 거고. 그러다 보니 오공이 합류했다고 셀이 쉽게 당했을지는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작중에 등장한 건

1. 오반은 셀과의 싸움도 무의미하다 생각해서 피했고, 죽이고 싶지도 않아 했다.
2. 오반이 셀을 이긴다는 오공의 계산은 분노로 인한 잠재력 격발이었고, 오반은 그걸 꺼낼 방법을 모른다고 독백했다.
3. 분노하면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없다고 말한다(실제로 초2가 되고선 감정 컨트롤을 못 함.). 2의 독백이나, 16호의 조언과 교차 검증해보면, 오반은 컨트롤 하지 못 하는 상황을 원치 않지만 동료들은 구하고 싶기에, 분노하지 않고서는 그 힘을 꺼낼 방법을 알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겠네요. 어쨌든 저는 일단 오공과 오반의 차이를 꽤 크다고 생각하기에, 오공이 합류했다고 이기긴 어려웠을 거란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