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약간 개그의 방향도 있었던데다가 절대신뢰하고 있는 여단이었지 않나요?
게다가 거기에 있는 그 누구도 시즈크가 노부나가를 때릴 거라고 예상 못했었습니다.

엔의 범위는 실력과는 크게 밀접한 관련이 없다는 건 모두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키르아는 57cm..엔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수준)

성격과 비슷한거 아닐지

예민한 사람과 둔감한 사람이 있듯이

자질같은거? 근데 엔이 좋으면 도움이 여러모로 되니까 실력이라 볼 수 있지않을까요

그건 엔을 활용하는 실력이겠죠?
키르아는 엔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의 조촐한 기술인데 거기에 질풍신뢰를 접목시키는 응용을 보여줬죠.

엔을 활용하는 실력이 아니라, 엔 자체 범위가 큰것은 무조건 실력에 영향이 있습니다.

시가전을 할때(헌터끼리) 정보에서 굉장히 중요하구요(요크신을 예로..)

그게 아니라도 평상시에 적이 다가온다던지, 주변에 넨사용자들이 몇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던지

엄청난 실력인거죠

키르아는 예외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키르아는 적의 공격이 자신의 엔 범위에 닿는 순간

바로 반응해서 피하도록 암시를 자신에게 걸어놓은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기에 짧은 엔범위가 정말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이건 작은 의견입니다 키르아는 ㅎ

그렇게따지면 피트는 프후보다 몇십배는 강해야 정상입니다. 프후는 왕궁 하나도 못걸친데 비해 피트는 엔의 일부분만해도 수 km가 되었으니까요. 엔의 넓이는 실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카이토가 엔이 45m라고 300m인 제노보다 약하다는 보장은 없단 뜻이지요.
(엔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는겁니다.)

님이말하는 실력은 파워인거구요

정보도 실력입니다. 전투, 전쟁이 현대로 올수록 정보전인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엔은 넓을수록 사용자가 얻는 정보량이 큽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죠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ㅡ> 실력이 높다. 물론 단순 엔뿐이고

엔이강하면 다른게 약할 수도 있겠죠. 여튼 같은 조건에서 엔이 더 넓으면 실력적으로

더 높은건 당연한겁니다. 만약 어떤사람 둘이 있는데, 모든것이 다 동등한데 한명이 머리가 좋습니다.

그러면 머리좋은 한명이 다른 한명보다 전체적인 실력이 높은건 당연한 거겠지요?

그런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