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룡의 패시브가 특이한 움직이어도 제운강전에서 보여준 특이한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한눈팔지 않고 오는 공격에 대비해서 보여준 움직임이고 이번의 경우는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한 눈 팔고 있다가 기습적으로 얻어맞은거라 방어가 겨우였다고 봅니다.
팔 부러지는 묘사 이전에 이미 빠아.. 라는 효과음이 날 정도로 확실하게 타격이 들어갔고 표정도 여지껏 보지 못했던 리얼한 표정..
혹시나 암존전에서 패림당 할배를 신경쓰느라 허용했던 첫 한타에 순간적으로 반탄강기를 사용했던것처럼 이번에도 반탄강기로 방어 했을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번에는 반대쪽 손이 채 올라오기도 전에 팔뚝에 확실하게 타격이 들어가버린 묘사라...
정말로 다음화에 강룡의 팔에 문제가 생긴다면 강룡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위험할 듯 합니다...
그 어떤 공격도 막아내던 강력한 피지컬이 주먹 한방에 부러질 정도면 마도혈비의 무력은 미친 수준일 듯...
도깨비룡이 빨리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