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재미로 쓴 뇌피셜 다량 함유글임

 

프로토스 얘네 역사에 대해 짧고 간단히 요약하면 고문명을 누리다가 어떤 큰 사건으로 문명이 원시시대 수준으로 떨어지고 이로 인해 동족 간 반목이 생겨 한동안 길고 긴 동족상잔의 역사를 보내게 됨

 

 

그러다가 먼 훗날 사바산(카스)이라는 영웅이 나타나 프로토스들에게 내제되어 았었던 정신감응 네트워크 '칼라' 복원시킴

 

이 칼라란 정신감응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된 프로토스들은 동족 간 오랜 반목을 멈추고 다시금 고문명을 지닌 종족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됨

 

또 먼 훗날 타인에게 제 감정을 공유하길 거부한 반사체 부족과 또 마찰이 생기게 되긴 하는데 이건 여기서 중요한 내용이 스루하고

 

 

 

여기서부터 뇌피셜인데 이전 우주에서 칼리가 인류에게 부여해 준 능력이 바로 영혼에 기억을 담는 능력일듯함 덫붙여 그로인한 깊은 공감능력

 

이 능력은 고지능 고능력자들이 죽어도 그 지식과 재능이 유실되는 걸 효과적으로 방지해 주고 거듭된 환생과 기억 복원을 통해 남과 타인의 경계를 옅게 하여 동족 간 깊은 감정 공유와 공감을 통해 동족 간 단합을 굳건히 함

 

 

이전우주 인류가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칼리에게 저 능력을 부여받은 뒤 인류를 고문명으로 발전시켰고 이전 우주의 승리자가 된 게 아닐까....

 

 

 

 

 

 

 

 

 

 

 

 

 

 그런데 공감을 통해 남과 나의 경계를 허무는 정신 네트워크엔 치명적인 문제점있었으니...

 

그 네트워크 꼭대기에 절대자 하나가 군림하면 온 종족의 자아, 의지가 그 절대자 한 명에게 귀속되어 종족 전원이 꼭두각시가 된다는 것

 

 

 

그래서 프로토스는 먼 옛날 동족을 통합시켰던 칼라 네트워크를 스스로 단절해 또 다른 통합의 길로 갔고

 

태초 인류는.... 저런 위험성 때문에 말살 당한 게 아닐지

 

 

결론:모바일로 헥헥거리며 피시버전으로 글쓰기 힘들고 칼리즈 저 부분 보이스 드라마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