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저씨는 미네르바처럼 갱생할 타입도 아니고 그저 악역으로 등장해서 악역으로 바이바이할 것 같으니
미네르바야 잘못된 자식교육의 산물이었지만 지엔마는 그 잘못된 자식교육을 한 장본인이라...
그냥 왜 스팅에게 리타이어된 후 타르타로스에 가게 되었는지만 잘 설명한다면 딱히 불만은 없어요.
이번 에피 연재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서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은 '나츠와 그레이'라고 말하였으니 둘을 중점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건 뻔한거고
그렇다면 자연스레 에피소드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명왕은 저 둘(혹은 거기에 짜투리 몇명)이 상대할 가능성이 높죠.
그렇기에 스팅과 로그가 상대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서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과거의 암울한(?) 세이버투스를 상징하는 존재이며 ,소중한 친구인 렉터를 죽을뻔하게 만든 이
게다가 지엔마에겐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꼴만든게 쌍룡이니까요.
그렇기에 저 둘을 명왕에게서 떼놓기위해 생뚱맞은 캐릭을 등장시키는 것보다는 무난하죠.
뭐...어둠의 길드에 가게된 이유라면 아마 미네르바처럼 강한 힘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미네르바처럼 타의에 의해 제레프 서의 악마로 개조를 받은 것인지 아님 제 발로 찾아간 것인지만 잘 설명한다면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음...그보다 제레프 서의 악마가 되긴한건가...=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