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간이 시작된다 -> 행성을 넘어 위에 떠있는 태양까지 커진다는 의미다x = 카구야도 '얼음' 공간이라고 언급한다
세계를 무로 돌린다 -> 카구야의 세계니까 태양까지 포함인가 x = 카구야도 '얼음' 세계라고 언급한다
돌아올 장소가 없어진다-> 공간 자체가 사라진다 x = 행성만 사라져도 카카시일행이 성간 이동을 할 수 없으므로 돌아올 장소가 사라져서 죽는다.
카구야는 얼음 세계 내에 자연과 일체화? 라고하긴 애매하고 여튼 자연을 조종하면서 "이곳은 나의 공간이다" 라고 언급한다
그럼 카구야가 얼음세계나 사막 세계에 있는 태양까지 조종할 수 있는가? 당연히 아니다
카구야가 조종하고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각 속성으로 이루어진 공간 뿐이며 공간내에 있는 항성 같은 장소에는 이동 불가능하다고 나온다
카구야가 말하는 세계나 공간도 결국에는 얼음이 잇는 행성을 뜻하는거지 자신이 간섭할 수 없는 공간내의 항성을 뜻하는게 아니라는것이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하나의 차원의 명칭이고
겐류사이가 소울 소사이어티나 현세를 멸망시킨다고 거기 내부에 있는 우주까지 멸망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딱히 아니라고 언급은 안나오지만
맥락상 우주가 아닌 그냥 소울 소사이어티의 사신 문명이 사는곳을 멸망시킨다고 보는게 맞다
카구야 팽구가 공간 전체를 없애버린다는 언급이 신빙성을 가지려면
적어도 카구야가 공간 내부에 있는 항성에 이동가능하다는 팩트가 나오거나 조종이라도 가능해야한다
그런데 설정집 내부에는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나오고
언급이나 설정에도 행성이상의 취급을 받기는 힘들다는게 현 상황이다
언급이나 설정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공간을 소멸시킨다" "5공간을 전부 없애버린다" 라는 언급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딱히 그런것도아니고
앞서 말한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세계는 행성 하나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카구야조차 행성 하나를 세계라고 표현했다.
공간만큼 커진다는 단어는 나온적도 없고 새로운 공간이 시작된다는게 공간의 소멸을 의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