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감 하나만으로도 존경받기에 충분한 아카이누
샹크스한테 기술 막히고나서 쌍코피를 흘린다.
참고로 맞은게 아니고 막힌거다.
잔챙이들 앞에서 주름잡다가 사황 샹크스 오니까 무서워서 이 악물고 꼬리내림.
쌍코피 흘리며 악을 용서치 말라던 아카이누 사황이 무서워 정의라는 신념 저멀리 갖다버리고 전의 상실.
예상답변 - 사황 하나 잡고 또 사황이 오는데 당황 하지 않는게 말이 되냐?
말이 된다.
미호크 장난감 칼에 찌발리던 2년 전 조로 칠무해 잡고 또 다른 칠무해 왔을 때의 반응.
패배하더라도 인생에 후회는 남기지 않던 에이스보다도 겁많은 아카이누.
사황 > 대장 REAL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