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주관적인 생각이 존1나 섞인 글이니 만큼 편하게 읽어줬으면 함.
그림이 없는것에도 심심한 사과를 올림
1. 밀짚모자 해적단이 획득
일단 콜로세움에는 루피가 나가 있잖아. 물론 루피가 콜로세움에서 우승을 해서 열매를 가져갈 가능성이 제일 높겠지.
하지만 만약에 루피가 우승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봐온 원피스가 우연성이 쫌 있었잖아.
아주 자연스럽게 밀짚모자 해적단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도 있다고 봄.
그리고 그 경우에 밀짚모자 해적단에는 비능력자가 많지만 후보는 둘로 좁혀지지. 바로 상디와 우솝
일단 루조상중에서 비교적 딸리는 상디를 밀어주기 위해서 상디에게 이글이글 열매를 먹일수가 있지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만약 상디가 이글이글 열매를 쳐먹을 경우 특별한 도구 없이도 칼과 재료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요리가 가능하지 상디의 직업이 바로 요리사니깐
그리고 또하나가 바로 우솝이야. 사실 우솝은 지금 밀짚단 안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있지. 거짓말이나 하고 겁도 많고
체술이나 전투능력도 다른 단원에 비해서 약하지 오죽하면 나미가 더 강해보일 정도니깐
이렇게 주인공의 동료임에도 완전히 호구로 전락해버린 우솝을 살리기 위해서
오다쌤이 우솝에게 이글이글 열매를 쳐먹일 가능성도 지울수 없다고 본다.
2. 검은 수염 해적단이 획득
일단 지금 콜로세움에는 검은 수염 해적단원중 한명인 바제스가 나가있지. 물론 압도적으로 밀고 나가는 중이기도 하고
그런데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고 꼭 우승을 해서만 열매를 가지고 갈수 있는건 아니지. 해적이니깐 더군다나 검수 해적단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바제스가 우승을 해서 열매를 가져올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바제스 혹은 검수단원들이 깽판을 쳐서 이글이글 열매를 탈환할수도 있지.
아니면 정말로 우연히 난장판 속에서 운좋게 습득 할수도 있고.
뭐 그럴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시류를 예상하거나 혹은 참가자 본인인 바제스를 예상하지만 난 산후앙울프도 가능성이 있다고 봄.
일단 비의 시류는 조금 밋밋할수도 있던 검은수염 해적단에 새로 들어온 첫 캐릭터다. 그리고 부선장의 포스를 풀풀 날리기도 하지.
시류는 나중에 같은 검을 사용하는 조로와 맞붙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큰 캐릭터인데,
거의 후반부에 다뤄질 이 전투를 순수하게 검술로만 만들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여기서 필요한 조미료가 바로 시류에게 먹일 이글이글열매이지.
그리고 또 다른 인물인 바제스의 경우 물론 참가자 본인인 만큼 먹을 가능성이 클수도 있으나
순수 체술이 뛰어난 바제스가 이글이글 열매를 먹을 경우에 최소한 에이스만큼의 (현상금 5억5천만 베리) 임팩트를 낼꺼라고 생각함.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산후앙울프의 경우. 이건 좀 소설기가 있는데
일단 정상전쟁에서 나왔잖아. 산후앙울프의 크기는 대충 보기에도 마린포드만큼은 커보였음.
만약에 이정도 크기의 산후앙울프가 이글이글열매를 쳐먹을 경우 사황중 누구보다도 빠르게
세계정부 직속 170국가를 궤멸 시킬수 있을거라고 봄.
마린포드 정도 크기의 불덩이가 날아와서 움직이면서 나라를 불태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3. 돈키호테 패밀리가 도로 회수
도플라밍고&디아만테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거나, 이 콜로세움 자체가 함정일 가능성도 지울수 없음
단 이경우에는 콜로세움 참가자들의 깽판을 피할수가 없겠지. 혹은 그게 목적일수도 있고
그런데 다른 경우를 생각해 보자면 사실 도플라밍고가 상품으로 꺼내놓은 그 열매는 이글이글 열매가 아닐수도 있는거지
이미 한번 칠무해를 취소했다는 구라를 침으로써 자신은 그리 정직한 해적이 아니라는것도 입증했지.
그런데 이글이글열매가 아니라면? 다른열매를 꺼내놓았다면 아마 열매도감을 보고 참가자들이 눈치챘을수도 있겠지
그럼 남는건 바로 인공 악마의 열매 즉 스마일이지. 도플라밍고 정도의 영향력이라면 충분히 이글이글 열매와 닮은 일반 열매를
무수히 구할수 있었을 것이고 그 열매들을 사용하여서 인공 악마의 열매인 가짜 이글이글열매를 만드는 거지.
단 능력은 이글이글 열매가 아니라 조온계일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다고 해도 비능력자 입장에서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니
속았다고 해도 어느정도 깽판을 잠재울수도 있지. 그리고 어차피 도플라밍고의 목적은 루피를 콜로세움에 끌어들이는 것이었으니
다른 참가자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수도.
4. 정부가 열매를 탈환
지금 콜로세움이 한창인 드레스로사에는 누가 와있냐. 바로 해군이 와있음.
그리고 그 중에서도 해군 전력 상 최강이라는 대장중에 한명인 후지토라가 와있지.
사실 처음부터 후지토라의 목적은 그게 아니었을수도 있으나, 후지토라가 데려온 해군들이 있는이상은 이글이글열매가 상품으로 걸렸다는 것이
정부의 귀에 들릴것이 분명함. 그리고 정부도 당연히 그 열매를 탈환하고 싶겠지. 그 상황에서 콜로세움과 가장 가까운 해군의 전력은?
바로 해군 최고 전력 대장중 하나인 후지토라이지. 그리고 후지토라가 다수의 해군과 함께 콜로세움으로 난입, 개인의 역량으로 열매를 탈환.
단 이경우에 그 열매를 먹을 사람이 누구냐가 문제이지. 의외로 간단하게 이 열매는 후지토라의 손에 의해서 정부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최상급 자연계 열매중 하나인 이글이글 열매를 보유하게 된 정부는 어떤 식으로든 그 열매를 활용할수가 있게되지.
예를 들어서 콜로세움과 전혀 상관없는 미래가 창창한 인물(ex.코비) 에게 먹이거나
아니면 체술이 매우 뛰어나면서 정부의 개가 되어서 살수 있는 제 3자의 인물(ex.모몬가) 에게 먹여서 해군의 전력으로 만들수도 있음.
5. 다른 해적이 열매를 획득
아마 원피스의 특성상, 또 오다쌤이 지금까지 그려온 만화의 스타일로 보아서 이럴 경우는 매우 적다고 생각되지만, 아직 콜로세움 편이 끝난것도 아니고
또 다른 매우 중요한 제 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지울수 없음.
만약 그 인물이 루피 해적단에게 매우 협조적이거나, 혹은 정말로 만약에 만약에 루피 해적단에 동료로 들어올 인물이라면
그 이글이글 열매를 먹는다는 스토리도 나올수 있을것으로 예상.
그러나 정말로 상관없는 인물이 이글이글 열매를 획득해서 먹는 스토리는 상상할수 없음.
단 다른 해적이 우승& 이글이글 열매를 획득했으나 밀짚모자, 검은수염, 혹은 해군의 깽판에 의해서 난장판이 될 경우도 있음.
6. 소멸
말 그대로 소멸
다른 연구글에 비해서 존1나 부족하지만 갑자기 번뜩 생각이 난걸 지울수가 없어서 이렇게 끄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