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음 원피스 관련 카페 중 가장 많은 회원 수와 인기를 자랑하는 '원피스 온라인'에서 어떤 분께서 내신 의견을 참고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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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가 콜로세움에 참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디는 루피에게 전해야 할 말(해군이 대기 중이다)이 있다는 대사가 나왔죠.

 

 

 

 

 

입구는 봉쇄되어 있는데 어떻게 상디가 들어갈까요?  그건 상디의 기술이 해결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상디는 공중부양을 써서 날아다닐 수가 있죠.

 

 

상디가 콜로세움에 들어가야 할 이유는 루피에게 전할 말 이외에도 한가지 있죠.

 

바로 스토리 상의 문제입니다.

 

 

스토리상 우솝과 로빈 그리고 조로(우선 써니호?)와 프랑키가 콜로세움을 향하고 있기에

 

다른 선원들도 콜로세움 지하에서 모일 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중장이 콜로세움 패배자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언급도 그렇고

 

콜로세움 패배자들이 치료를 위해 지하로 보내지는만큼 (도플라밍고 해적단 베라미는 예외, 치료 거부자 예외?)

 

스토리의 중심지가 콜로세움 지하겠죠. 그러니 상디도 콜로세움 지하를 가기 위해 콜로세움에 도달할 텐데 공중부양 후에 시합장 내부로 어떻게 도달할까요?

 

바로 변장입니다.

 

 

 

원피스 작가님이 드래곤볼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드래곤볼에서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마이티 마스크' 란 캐릭터로 변장해서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참가했죠.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모티브로 한 콜로세움전에서 상디가 트랭크스와 손오천처럼, 참가하고 있는 한 캐릭터로 변장하여 참가할 거라 생각합니다.

 

 

 

마침 D블록에 다마스크라는 '마스크' 가 들어간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상디가 루피에게 말을 전해주기 위해 다마스크라는 캐릭터로 변장 후 콜로세움에 들어가지만 여차저차해서 콜로세움 시합에 참전하게 돼서

상디가 캐번디시와 상대한 후 레베카를 올려주던지 아니면 캐번디시는 루피를 찾기 위해 시합을 포기해서 상디가 나머지 적을 물리치고 레베카를 올려주던지,

상디가 콜로세움 승리자로 진출할지

아니면 시합에는 참전하지 않고 다른 경우로 가든지

 

뭐, 어떤 스토리로 가는지 정확히 생각하기는 힘드네요.

 

 

 

결론 : 상디는 다마스크라는 캐릭터로 변장 후 콜로세움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