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처럼 편한 반말을 쓰겠고 댓글엔 존댓을 쓰겠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그림이 있는데 첫번째는 이전글에 보충되는 내용이고
두번째는 이전글과 연결은 되지만 해군에 의해 마무리될수밖에 없는 또다른이유를 쓰겠다
먼저 첫번째그림을 보면
흔히들 장난감병정을 단순히 레베카의 아버지라고만 알고있는데 한발 더나아가서 장난감병정은 국왕의 아들이였단걸 눈치챘어야한다.
병정은 자기에게도 잃어버린 기억이 있을꺼 같다고 했고 그림보면 나와있듯이 자기가 제대로 어느위치에 있던 사람인지 잘모르는듯하다
사람들도 병정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선대국왕을 레베카의 아버지라 생각하고있다.
즉 우솝,프랑키 일행이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있었던 인물은 드레스로자의 왕자였던것이고 이것이 내가 전에 썼던글의 보충이 되는방식이다
(잇쇼가 루피일행을 한번 놔주는 이유로 드레스로자를 위해 싸웠기때문)
보너스로 관계도를 그려본다면
리쿠 드르두 3세(검투사 리키이자 전국왕,레베카의 조부)
ㅣ ㅣ
스칼렛 & 장난감병정(왕자,레베카친아버지) / 바이올렛(왕녀)
(병정의 부인) ㅣ ㅣ
레베카 비올라(아버지를위해)
이되겠다.
이어서 두번째그림을 보면 도플이 해군에 의해 처리될수밖에 없는 또다른이유가 있다. 중요내용을 몇개 집어본다면
" 공백의 100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부터 800년전 드레스로자에 새롭게 탄생한 왕의 이름이 리쿠왕이였다"
"세계정부를 협박해 칠무해가 되었다"
"녀석들은 나를 다루기 난감해 한다. 천룡인들 두려워하지 않는 나의 존재에 애를 먹고있지"
즉 두번째그림 내용을 풀이해보면 도플은 지난 900년전에 드레스로자의 왕이였던 돈키호테를 이어 현재 다시 그왕을 되찾은것이다
돈키호테일족이 세계정부를 만든 20개의 왕국에 포함되어 성지마리조아로 삶을 떠났기때문에 800년전에 리쿠왕이 탄생한것이였다
근데 의문이 드는건 이제 도플은 천룡인이 아니라는것이다.
이건 진짜 떡밥조차 안나왔기 때문에 단정지을순 없지만
칠무해되기전 세계정부를 협박하고 그녀석들은 자기존재에 애를 먹고있단걸로봐서 도플은 지난 잃어버린 [공백의100년]을 알고있는것으로 추측된다.
그과정으로서 돈키호테일족은 세계정부를 세운 20개의 일족에 포함되지만
공백의 100년에 무언가 포함됬다는 이유로 천룡인의 호칭에서 박탈당한것으로 보여진다.
도플은 칠무해 되기전
천룡인에게 돈받칠 수송배를 공격하고, 세계정부를 협박했다
정부도 도플의 존재에 애를 먹고있는것으로 보여진다
몇화인지는 기억안나지만 도플을 이렇게 부른적도 있었다
[ 가장 위험한 사나이 ] 라고. 그이유는 앞서말한것처럼 공백100년을 뭔가 알고있기때문이다
혹시기억나는가? 정상전쟁당시 도플은 잠깐이나마 크로커다일에게
손을 잡자고 했던 장면을?
그건 단순한일이아니였다. 도플은 공백을 알고있는만큼 고대병기도 잘알고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래서 한때 알라바스터를 차지했던 크로거다일에게
혹시 고대병기의 위치를 알고있지 않을까해서 도플은 동맹을 제안한것이였다
무튼 이렇게나 위험한인물인 도플을
드레스로자편을 통해 정부가 제거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한것이다
드레스로자의 왕국을 뺏은점과
도플이 과거를 알고있다는점, 해군대장이 섬에있단점을 종합해봤을때말이다.
여기까지ㅡ
그렇지만 해군이든 세계정부든 도플은 상당히 위협적인 인물로 최종적으론 쌔드엔딩이 될거같습니다~
그 도플이 한번 칠무해 포기했을때
해군애들은 뻥인지 몰랐죠 잠시 아카이누 담배짤일때
브랜뉴가 칠무해소속 외과의사 로우는 루피와 동맹을 맺어 사실상 칠무해에서 빠졌다고보고 그다음 도플라밍고 역시 칠무해를 탈퇴해서 세계3대균형이 무너졌다고 호들갑을 떨었던것으로 보아 확실히 해군은 몰랐고
세계정부를 이용해 도플은 칠무해탈퇴오보로 둔갑시킨것으로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