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넷에서 가끔 대죄라는 민화가 내용이 이해 안된다거나 캐릭터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게 나중에 보여주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 심리적 목표성과 이야기의 확실함을 제대로 확신시키지 않고 자꾸 숨기는게 문제라고 보네요.

 

그래서 그 문제 때문에 사실상 다른 만화 같은 경우 적 수장을 확실하게 죽이자 라는 목표를 내세워 독자들은 이야기의 방향성을 알게 해주는 방면 대죄는 적 수장도 확실이 언급 되는데도 적이 확실히 이겨야 하는지에 대한 애매함 때문에 가끔 이야기를 이해 못하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고 말이지요..

 

그 문제의 패해자가 주인공 멜리오다스 라고 생각되는게 사실 다른  만화 주인공들은 캐릭터의 방향성을 초중반에 다 해놓고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예를들면 초반에 언급된 목표나,아니면 과거화상을 통해서)멜리는 그런걸 이야기 중후반에 하고 있어서 "강해고 매력없고 기대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네요.적어도 1부에서는 스포때문이라서 과거나 목표의 이야기를 인하는게 이해 갈수도 있지만 적어도 2부에서는 적어도 이런 기틀을 잡아서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대죄의 가장 큰 문제가 이야기의 초석을 제대로 못 잡는거에 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