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지배한 사나이는 루디러커의 트랜스리얼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듀오를 이루는 조 플레처와 해리 가버가 나오는 다른 작품들도 있지만 시공을 지배한 사나이만 다룬다면

시공지배 장치 '브랜저'를 사용하여 시공을 지배하는 존재가 되는 SF 소설입니다.

 

브랜저를 사용하고 시공을 지배하는 자가 되면 무한차원 힐베르트 공간(초공간)의 존재가 될 수 있으며

초공간에서는 하나하나의 우주가 점으로 보이는 크기가 됩니다 점과 같은 개별우주는 원한다면 스케일 축을 조절하여 원하는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죽은자를 살릴 수 있고 시공간에 대한 인지묘사들도 있습니다

 

시간정지 및 시간여행

 

물체의 운동을 멈추는 탈동총, 무질분해 총, 시간역전을 일으키는 총을 만들 수 있음

본질적으론 이런 총을 굳이 만들지 않아도 다 가능한 능력이지만 주인공 듀오 중 하나인 해리 가버가 그냥 능력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싶어서 이런 능력이 달린 총을 만들어서 여행을 떠납니다

그밖에도 텔레포트와 텔레파시도 가능합니다

 

텔레파시 이외에도 꿈속 세계와 같은 비물리적 공간으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인간의 뇌로부터 기억이나 지식 등의 정보도 추출(브랜저를 만드는 방법을 해리 가버의 뇌로부터 추출)하는게 가능합니다.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자신과 닮음인 크기가 다른 자신들을 무수히 복제하는게 가능하며 복제된 자신도 능력은 본체와 동일합니다

 

자신을 복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점점 커지는 방향과 점점 작아지는 양방향으로 자신이 반복되는 프랙탈의 성격을 가진 무한후퇴 공간을 창조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한후퇴 공간뿐만 아니라 우주를 창조할 수 있고 존재가 시공간 전체에 퍼져있음(편재) 

 

가장 처음에 말한 힐베르트 공간(초공간), 다른 우주(거울세계), 미소세계, 무한세계, 미래로 이어지는 문을 창조가능

 

뭐 이거말고도 짜잘하게 더 있지만 필요할거 같은거만 담았습니다 우주권은 당연히 가겠지만 초월권도 가능할지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