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는 존재의 특성상 기술적으로 모든 힘과 능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극도로 추상적인 특성으로 인해 전능자에게 주어진 능력이 다른 티어의 캐릭터와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음은 전능자가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본 능력과 그 능력을 사용하는 유형에 대한 (반드시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개요입니다.

 

또한 전능자가 반드시 활동적인 존재이거나 의식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세요. 따라서 활동성과 의식에 대한 언급은 그러한 특성을 보이는 캐릭터에 관한 것입니다.

 

 

초본질적 존재: 전능자는 주어진 대상을 '이것, 저것' 또는 '이것, 저것'으로 규정하는 모든 구분과 불평등을 초월하기 때문에 존재를 구분하는 경계나 윤곽이 없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무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것으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차원을 초월한 존재: 전능자는 본질적으로 차원 공간에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종류의 수치 좌표로 둘러싸여 있지도 않고 어떤 종류의 부피를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더 높은 비물리적 '메타 공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이는 여전히 다른 어딘가와 떨어져 있는 특정 위치에 있다는 개념을 수반하기 때문에 초월해야 하는 제한적인 특수성을 수반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그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편재: 특정하고 한정된 특정한 존재 방식에 국한되지 않으므로, 그 존재와 현존이 필연적으로 모든 형태의 존재에 도달할 수 있는 한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비인과성: 전능자의 절대적 초월성은 전능자가 완전히 자족적이고 독립적이며, 그 이전의 어떤 것에도 조건화되지 않고, 자기 존재의 본질적 사실을 자기 이외의 어떤 것으로부터도 도출하지 않는다는 것을 수반합니다. 따라서 원인 없는 존재이며 모든 행동은 전적으로 자기 의지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서로 다른 상태 사이의 진행이라는 개념을 초월하며, "이전"과 "이후"라는 이원성을 넘어서는 불변의 존재입니다.

 

창조: 다른 모든 것에 앞서서, 사물을 존재하게 하는 전능자는 완전히 무조건적이며 어떤 외적 요인에도 의존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식'은 이미 가능했던 것을 단순히 실현하는 데 그쳤다면, 전능자는 가능성 자체를 생성하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단순히 복수와 구별이 이미 존재하는 환경 내에서 사물을 창조하는 반면, 전능자는 처음부터 바로 이러한 것들을 창조합니다.

 

전능자는 시간과 변화에 얽매이지 않으므로 만물을 창조하는 것을 어떤 종류의 사건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그 자체가 다중성과 이중성을 생성하기 때문에, '무로부터' 발생하는 이 창조 행위는 어떤 공허한 공백 속에서 우주를 창조하는 존재로 그려져서는 안 됩니다(이는 전능자 자체와 '함께' 그리고 그것과는 독립적으로 이미 존재하는 별개의 것을 암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존재는 대신 공허 자체를 창조했을 것입니다.

 

전지: 전능자가 반드시 의식을 가진 의식적 존재는 아니지만, 그 자체로 모든 가능한 정보를 포괄하고 표현합니다. 따라서 마음과 유사하다면 당연히 전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전지성은 전능성과 유사하게 기능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즉, 전능자는 지식에 한계가 있어서가 아니라 특정 정보가 처음부터 진실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사항을 "모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능자는 도덕적 질문에 대한 객관적인 답을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모든 질문에 대한 가능한 모든 답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해도). 왜냐하면 객관적인 도덕성이 해당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멸: 초월성과 불변성에서 비롯된 결과로서, 전능자는 완전히 파괴되지 않으며, 더 나아가 완전히 독립적이고 자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