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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때는 말이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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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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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서시 [L:53/A:602] 2018-01-01 20:22:36
옜날과 지금은 많이다르죠..
자기하기 나름이라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HYSKOA♤MORROH [L:39/A:355] 2018-01-01 20:28:20
근데 지방에서는 그래도 지원없이 살만함
수도권이나 광역시 집값 비싼 곳에서는 거의 무리지만
요츠바랑 [L:6/A:198] 2018-01-01 20:29:23
동의하지만 일단 부가 되물림 되는건 반대라..
황희 [L:46/A:555] 2018-01-01 21:05:24
@요츠바랑
자기 재산 물려주는게 문제 있음??
그리고 되물림이 아니라 대물림임
요츠바랑 [L:6/A:198] 2018-01-02 04:20:40
@황희
오타지적 감사. 하나 배워감.
일단 부가 대물림 되는건 안 좋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문제냐라고 말하니 한참을 생각했음.
돈이라고 하는것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님. 돈이 아닌 무언가는 누군가의 것이고 그 누군가의 것을 가져올 수 있는 명분으로 만든게 돈임. 그 명분은 개인의 노력이고 그 노력을 다른 누군가에게 줄 수 없다는게 내 생각임. 그 명분을 갖고 싶다면 개인이 노력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내가 노력해서 다른 사람 주겠다는데 문제 있음? 이라고 물어본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할거고, 왜 문제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불공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함거임. 왜냐하면 적어도 돈 거래에 있어서는 공정함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황희 [L:46/A:555] 2018-01-02 05:00:44
@요츠바랑
상속이랑 거래를 구분하지 못하니 별로 설득력이 없음
그리고 상속은 그냥 돈만 잔뜩 받고 땡이 아님

각종 채무와 금융적 의무, 피상속인의 뜻까지
그 사람의 권리와 의무의 일체를 이어 받는거지

그리고 상속자들은 님이 말한 불공정을 해소하려고 국가에 세금까지 냄
피상속인에게 소득세, 상속인에게 상속세

부를 공짜로 얻은 것에 과세를 해서 책임을 묻는거임
그렇게 빈부격차를 줄이려고 세금까지 내는데 불공정하다? 말이 안 되는데

그렇다면 재벌이 아닌 중산층도 유산을 물려받으면 안된다는 뜻?
10억 이하의 재산은 상속세도 없이 물려받는데 이건 역차별로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개인이 노력해서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받는다 뜻은 좋지
그럼 같은 시점에서 부모가 자식에게(혹은 반대로) 주는 용돈과 유산은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님은 그냥 재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반대하는 것처럼 보임
미디어 믹스의 재벌 캐릭터들로부터 스테레오타입이 생겨난건 아닌가 싶음
요츠바랑 [L:6/A:198] 2018-01-02 05:37:21
@황희
상속세. 그래.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나온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적으려다 말았어.
애초에 내가 말하고 싶은건 유산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아니거든. 문제가 있다면 유산을 받거나 주는게 당연시 되지도 않겠지. 다만 자잘한 문제는 해결해 가겠지만.
부가 대물림 되는게 반대라는건 나는 돈이라는게 결국 개인의 손을 떠나 사회로 가야한다고 보고 있어서 그래. 그리고 사회에서 개인으로 돈이 지급되는거지. 개인에게서 개인으로 돈이 가는게 아닌. 돈은 사회가 만들었잖아?
말장난이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위에 공정함을 적은게 이런 이유에 있어서 그럼.
그리고 상속이랑 거래는 차이가 없음. 안 그럼 상속세같은게 생기지도 않았을거임.
왓더박 2018-01-01 21:37:17
시대가 달라졌다......ㅇㅈ
그리고 맨주먹으로 일어나기 힘든 것도 ㅇㅈ
물론 부모님의 힘을 빌려서 일어난 다음에 뛰어오르면 좋지만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뛰라고 하는 시대ㅇㅇ
鬼조로 2018-01-01 21:44:47
시대 다른거를 인정해아하며
부모입장에선 노후도 준비해야하니 자식이 자력으로 성공해서 안받으면 좋은데,
아니라면 조금 물려주는것도 나쁘지않을듯
[L:58/A:385] 2018-01-01 22:29:15
시대가 달라진 건 인정해야지;
마르다2카 [L:49/A:307] 2018-01-02 00:27:27
대체 뭐가 문제였던 걸까
Tanya [L:27/A:351] 2018-01-02 01:13:15
상식적으로 멀쩡한 대학 나오고 토익고득점 받아도 월 300도 따박따박벌기 힘든게 현실. 3,4억으로는 서울대 괜찮은 아파트는 꿈도 못꾸는 것도 현실.

하루자고 일어나면 기업이 생기던 그 시절과 하루자고 일어나면 기업들이 도산하는 이 시대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시점에서 저 할머니가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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