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뇌트가 현기뱤의 시해를 만해로 착각한것은 어디까지나 시각적인 스케일이 그만큼 커졌다는 얘기입니다.
단순히 현기뱤의 시해가 이전 만해급으로 파워업을 했다고 단정지어서 얘기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영왕궁수련이 얼마만큼의 파워업을 가지고 있는지는 렌지가 잘 보여주었죠.
렌지는 전력의 극일부만 사용해서 대장급 2명을 털어버린 마스크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왕궁수련으로 인해서 부대장이 탈대장급이 되었는데 렌지보다 강한 현기뱤은 오죽하겠습니까.
심지어는 캔디스, 아큐트론, 나자쿠프를 상대로 혼자서 무쌍찍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현기뱤이 약할까요? 과연?
설령 현기뱤의 시해가 영왕궁 수련전 만해급 수준밖에 안된다고 가정하여도 이것이 우르키오라>현기뱤을 입증해주는 근거는 될수 없습니다.
소설 스프리츠에서 아자시로라는 캐릭터는 이치고와의 전투후 남다른 수련으로 강해진 바쿠야와는 달리 시해이치고에게 털리고도 맨날 놀기만한 자라키를 켄파치로 인정할수 없다는 대사를 합니다.
한마디로 바쿠야는 성장캐이며 웨코편바쿠야>소사편바쿠야라는 얘기입니다.
그를 입증해주는 근거로 소사편에서 만해이치고와 동등한 전투를 벌인 바쿠야가 웨코편에서 에스파다7번을 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천년혈전초반 시해로 에스뇌트의 블루트베네를 박살낸 바쿠야는 웨코편바쿠야보다 더 강할수 있으며 영왕궁수련 바쿠야는 그보다 더욱더 강하다는 얘기입니다.
제라드입김 덕에 정신없이 까이고 있는 바쿠야가 안타까워서 적어 봤습니다.
ps. 물론 노멀젠천타>>현기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