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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쿠로사키 군이 사귀기 시작했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고백을 했어요.
쿠로사키군은 밝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여 주었지요.
정말 행복해요,
한번 그의 입술에 입을 맞춰보고
같이 춤도 췄지요.
우리의 사이는 점점 깊어져 갔어요.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지....
자신이 죽을 곳을 찾아서 떠나가려고 하는 쿠로사키군을
저는 말리지 못했어요.
그 이유는...
저와 저 품에 있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였으니까요.
기다릴게요. 당신을 기다릴게요.
살아서.. 살아서 돌아와주세요.
하지만.. 그 끝은..
쿠..쿠로사키군!!!!!!!
......난...어떻게 살라고.. 당신은 나의..나의..
마지막...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