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올라온 자유연애주의좌 동물귀성애자 루츠사이로페 & 타티아 파르 슈리 글에 용기를 얻고서 솔직히 얘기한다 진지하게 루츠타티아 좀 씹가능 아님??
"야크샤족 1~2대왕의 친딸 (추정) 인 인간친화적 야크샤족 라크샤사 & 야크샤족 3대왕의 큰외손자인 인간" 이미 여기서부터 개연성 넘치지 않음? 여기다 "소나 = 란 루츠 외삼촌, 루츠 = 소나의 인간 큰조카" 설정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그럴듯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란이 타티아 소나와 엮인다면 루츠와도 엮이지 말라는 법 있음?? 루츠도 하누만외손자 소나조카 혈통을 란과 똑같이 공유하는데다 란 관련 문제에는 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내로남불 무언마법사ㅋㅋ 잖아
그래서 나는 루츠 동물귀취향 제외하고도 루츠타티아는 매우 개연성 있는 조합이며 진지하게 본편 전개에서도 엮일 수 있지 않을까 은근슬쩍 기대해보는 중임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