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가장 좋은 애인듯. 처음에는 처음보는 박세림 좋아한다는데 너무들이대길래 별로 긴가민가 했는데
박세림이 장현 좋아하는데 그걸 눈치채고도 전혀 자기를 안 위하고 박세림을 보면서 위로만 해주는걸 보면 ㅈㄴ 멋있음 이럴땐 좀 이기적이어도 괜찮은댜.
권지태나 성요한한테도 구질구질하더라도 저렇게 빌면서까지 장현이나 박세림등을 지키고.
보면 왕오춘네 아버지 털려갔을때도 유일하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묘사 보이고
솔까 바스코같은 저능아적 영웅보다 얘가 현실적인 히어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