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론이 대충 전투력만은 최강이지만 리더쉽 대가리 모두 딸리는 캐릭터로 대충 굳혀져있는거같은데
일단 난 얘 흑화이유부터가 납득이안감
사이비 집단한테 테러당하고 엄마가 그 후유증 때문에 정신나가서 돈벌기 위해 친구들 손절
올라가기 위해서 난 다 버렸어
왜버리는데?
진성이는 게다가 복싱 끊고 양아치짓 하던 시절에도 계속 눈먼 요한이애미 미용실 애용하고있던거같은데
대체 얘네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진성이 입장에서 보겠음
유년기 : 소꿉친구라는 이유로 나름 은수저인 진성이가 판자촌이랑 교회까지 다녀줌. 다른애들한테 맞고있으면 항상 와서 도와줌
중학교 : 다른애들한테 맞고있으면 역시 도와줌. 교회캠프 간다길래 옳타쿠나 하고 따라갔는데 사이비 집단한테 사망할뻔하고 10년 가까이 짝사랑한 여자는 강간당할뻔한거 간신히 벗어남 그후로 사과 한마디 없이 손절당하고 뭐하고 사나 했는데 복싱대회 나와서 존나패고 여전히 사과한마디 없음.
이게 사람인성이냐?
지호는 그냥 대놓고 뻔뻔한 이미지여서 대충 넘어가는데 이새기는 알고보면 착하고 부모님한테 효도잘하는 컨셉이 이러니까 황당함
디자인 면에서도 이상함.
보통 전투 몰빵 캐릭터가 이렇게 미소년으로 표현된건 난 별로 본적이없음. 기껏해야 일본 뽕빨물 정도.
전투 몰빵 캐릭터라고 무조건 마초형일 필욘 없지만 이렇게 미형이면 너무 포스가 없음.
최소한 노선글 진호빈급 디자인만 됐어도 누구나 대충 인정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