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력

쉽게 요약하자면 신좌만상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의 소유자임.

물론 기형낭종이라는 특이한 패시브를 지닌 탓도 있지만 이것 덕분에 파순의 공격력은 왠만해서는 중얼거리는 것만으로도 여러 우주들이 파괴되었다는 묘사까지 나옴.

 

제5신좌 시점때 '구도형 패도'라는 기이한 형태의 태극을 얻게 되면서 황혼의 여신인 마리를 보고 자기를 정신사납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오인하여, 첫 공격으로 패도공존을 깨트리면서 단독 + 기형낭종 버프로 절대무적 상태가 된 파순이 차례대로 라인하르트, 메르쿠리우스, 마리까지 끔살시키고 렌에게도 굴욕적인 패배를 선사해주는 등 이 상태일때의 파순은 사실상 다중우주 ~ 무한우주급 강자에 해당된다고 해도 문제 없을 정도임.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시점의 파순은 사실상 너프 상태라고 할 수 있는게 본래 패도신들은 영혼의 갯수를 늘릴수록 강해지는 타입이지만, 아까 말했던 것처럼 파순은 이른봐 구도형 패도 소유자이기 때문에 반대로 영혼의 수가 줄어들수록 강해지는 특이한 케이스라서 영혼이 많이 있는 지금 사실상 저때 무력도 어느정도 약해졌지만 기형낭종 버프 덕분에 여전히 최강급 무력 소유자라고 할 수 있겠음.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만만다라 무량대수는 이른봐 단순히 풀파워로 찍어누르는 최강의 무력기도 가진 만큼 이걸 견줄만한 필살기는 서광만다라 야오요로즈 단 하나뿐임.

 

2. 압도적인 스펙

신좌만상에서의 그의 공식 스펙은 사실상 올 100인 야토를 압도적으로 능가할 정도로 스텟이 검증불가까지 나올만큼 무한에 해당되는 힘을 지니고 있어 패도신들 중 부동의 1위를 명백히 지키는 중임.

 

그러는 만큼 기형낭종의 힘을 가지고 있는 파순의 힘 자체가 말 그대로 천하무적임을 증명해주는거나 다름이 없음,

신좌를 앉은 상태임에도 기형낭종의 버프 덕분에 여전히 무적임을 생각한다면 이때 구도신이 된 동정군에 기형낭종의 분신이자 모순을 없애는 하바키가 없었음 사실상 이 싸움은 파순이 이겼을거임.

실제로 스토리상으로 동정군 일행이 파순이 이길 수 있던 것은 어디까지나 기형낭종 모순 제거 + 천구도 균열 + 기형낭종과 융합한 하바키 등이 있어가지고 겨우 이길 수 있던거지 셋 중 한가지가 없었다면 동정군은 패배했을거다.

 

패도신들 중 유일하게 이능을 지니고 있지 않은데 그럼에도 파순에게는 사실상 이능은 먼지털이용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압도적인 힘으로 강력한 이능을 지닌 렌, 메르쿠리우스, 라인하르트를 압도적으로 패배시키는 업적을 남기는 등 무력을 소유하고 있으니, 사실상 스펙으로도 최강인 점은 변함이 없다.

 

3. 특징

파순한테는 이능이 없는 대신에 두가지 특징이 존재함

 

먼저 첫번째는 바로 천안으로 이른봐 기형낭종의 눈임. 시각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모든 것을 내다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파순의 입장에서는 무용지물은 커녕 오히려 방해가 되는 기관이라고 생각될 만큼 다른 사람한테는 좋은 기술이지만 파순 입장에서는 성가신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세번째 눈임.

작중에서 천안을 사용해가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다보면서 흔들어놓는 짓까지 해놓음. 게다가 상대방의 정보와 능력 등등의 여러가지 정보를 한꺼번에 보는 것이 가능함.

 

두번째는 특수능력 무시

이능력 무력화는 아니지만, 풀파워 상태에서는 특수능력이 아닌 능력치 차이 때문에 적들의 특수능력이 모두 무시된다는 특징을 지녔음.

파순이 나타났을 때, 수은이 회귀를 성공시킬 가능성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렌의 시간정지를 간단하게 부서버리고, 물리적인 부술수 있는 라인하르트의 군세조차 쉽게 박살내는게 가능함.

이른봐 이능에게 필요없는 파순에게 어울리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음.

 

4. 최강의 필살기

파순에게는 딱 한가지 필살기 포지션의 무력기가 존재함.

그 무력기가 바로 만만다라 무량대수임.

 

무량대수의 위력은 말 그대로 파순의 모든 풀파워를 이끌어 찍어누르는 무력기인 만큼 그 위력은 말 그대로 다중우주 혹은 무한우주를 부서버리는 신좌만상 세계관에서 역대급 위력을 자랑하는 스케일을 보여준 케이스.

이 기술을 막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만큼 아주 강력하면서도 동시에 최악의 무력기라고 할 수 있는 파순의 필살기 포지션에 속한다. 이 기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기술이라곤 첫번째에서 말한 서광만다라 야오요로즈 하나뿐임.

하지만 이 기술도 어차피 파순이 3단 너프 먹은 탓에 겨우 들어갈 정도이니, 풀파워 상태의 파순이었다면 역으로 털려버릴 가능성이 높음.

 

5. 잔재기

아까도 말했지만 파순한테는 이능은 먼지털이용임.

그럼에도 신좌에 남아있는 잔재기들의 위력은 말 그대로 선대 패도신들인 미트라, 마그사리온, 사타나일, 메르쿠리우스, 라인하르트, 렌, 마리 등의 힘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함.

얘네들의 기술 위력들도 하나같이 넘사벽급 수준이라서 구도신이 된 동정군들이 겨우 막아낼 정도임.

 

먼저 네로스 사타나일의 고그마고그와 네치브 멜라흐.

고그마고그 같은 경우에는 바다의 모래를 연상하게 할 정도의 메뚜기의 큰 떼를 적의 내부로부터 소환하는데 그 위력은 영자를 파괴시키고 인외의 영혼을 없앨 만큼의 강력한 위력을 지닌 기술임.

네치브 멜라흐는 제2신좌의 이야기를 다루는 파라다이스 로스트들 중 위력이 강한 기술들이 넘치는 파라다이스 로스트 세계관 속에서 무가치의 불길과 함꼐 세계관 속 최강의 기술로 묘사되는데 그 위력은 방어조차 불가능하게 할 만큼 한번 맞으면 그 존재는 피부가 무너지면서 가루가 될 정도임.

 

그 다음 라인하르트의 Du-sollst―Dies irae

이 기술은 라인하르트의 유출로 글라즈헤임이 전세계로 펼처나가는 것으로서 이른봐 라인하르트의 세계와 현실세계와의 전쟁, 패도와 패도의 충돌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임.

파순이 잔재기로 사용했을 때는 성약 운명의 신창을 통해서 전군을 태운 창으로 사출해서 쏘는 것으로 묘사됨.

 

다음으로는 메르쿠리우스의 암흑천체 창조

전에 올렸던 메르쿠리우스의 스펙을 설명하는 글에서 적힌 것처럼 말 그대로 존재하는 별들을 모두 모아서 다중우주까지 지우는 단일 블랙홀을 생성시킴.

 

그리고 마지막으로 렌과 마리의 단두대 공격

마리의 단두대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만큼 불사신과 초재생능력을 지닌 자여도 이 단두대의 일격에 목이 맞을경우에는 사실상 즉사기인 기술임.

 

6. 총정리

파순의 스펙과 능력들을 총 정리하자면 얘는 그야말로 명실상부 신좌만상 시리즈 세계관 속 세계관 최강자 자리인 것은 변함없음.

설령 영원의 찰나인 렌이 좌에 앉아도 그때는 이미 단독 및 기형낭종의 버프로 세계관 최강자의 힘을 거머쥐고 있으니, 이기는 것을 그냥 포기해야할 정도로 천하무적인 똥맨이다.

 

그리고 파순은 상황에 따라서는 이렇게 전투력이 매우 달라짐.

 

단독 + 기형낭종이 있을 시: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

기형낭종 + 신좌에 앉을경우: 어느정도 너프 먹었음에도 여전히 최강자

기형낭종 없어질 경우: 이때는 꽤 약해지지만 황혼, 황금, 수은, 찰나 진영과 함께 공멸할 정도의 힘을 지님.

VS 하바키: 기형낭종의 모순이 사라져서 사실상 일반 패도신급으로 많이 너프됨.

기형낭종 없이 구도신인 경우: 이때는 메르쿠리우스 선에서 컷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