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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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QnA는 쿠덕들 덕력시험하는 기분이었는데

Yama | L:0/A:0 | LV9 | Exp.73%

140/190

| 18 | 2021-01-05 21:58:23 |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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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 쉴땐 뭐하냐는 질문도

이런거저런거 했다 하면 될걸 안한거 찾는게 빠르다고..ㅋㅋ

그럼 이거 이거 빼고 거의 해봤다 해도되지않나..ㅋㅋ

용족관련은 꼽주는것 같았고ㅋㅋ

내가 용족이라 안했는데 왜 용족이라 단정지음?

같은 느낌이었달까..

수르야 찬드라 싸운거 답변도 그랬고.. ㅋㅋ

솔직히 내가 질문자였다면

민망함에 채팅창 나가고 싶었을 것 같아

그리고

좀 차게 마음 식었을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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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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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 2021-01-05 22:23:04

이유가 있을지 모르니 판단보류라 할 수는 있는데 저건 사람과 사람의 대화잖아요? 글에나 말에는 하는 사람의 마음이나 의도등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윗댓들처럼 스포라서 말 못하는거라면 질문자 민망하지 않게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었지 않나요? 작가가 그런거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작가가 어떤 의도라해도 저렇게 말한 이상 상대방 배려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늑대 2021-01-05 22:36:01

그냥 질문을 잘못한 거 같네요.. 아무리봐도 용족같아서 당연히 용족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질문했는데 확실하지도 않고 장면에서도 생김새도 자세히 나오지도 않았는데 '용족'이라고 못박아서 질문한 게 작가님 입장에서는 놀랐을수도 있겠네요.. 놀라셔서 그 질문 답변하신 거 같기도하고... 그냥... 질문을 그런식으로 하지않고 칼리가 탄 거 뭐냐고 했어야 했는데..

광대승천 [L:10/A:456] 2021-01-05 22:14:39

찬드라 취미 많이 바뀌어서 뺄게 거의 없던 거 아닐까 주로 즐기는 것 알려주는 것도 못할 만큼 많이 바뀌었던 걸지도 모름
수르야 찬드라는 워낙에 자주 싸워서 스포인 것 스포아닌것 스토리 메인 플롯에 중요하지는 않은데 tmi 수준으로 알려주기에는 너무 긴 썰 이런 것 때문에 그냥 그리 답변한 거 아닌가 생각중
용족 관련한 답변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글 읽고 나니까 그냥 놀란건지 아니면 비꼬는 건지 조금 애매해지네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나? 하고 놀란 걸지도 모르니 일단 판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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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2021-01-05 22:01:46

찬드라 관련 질문은 찬드라가 주로 즐기는 취미 답변해주시고, 수르야 찬드라도 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라서 자세히 답변해드리기 어렵다고 해주셨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도 좀 아쉽긴 해요

Yama 2021-01-05 22:29:31

내가 바라는바도 명확한답변을 주지않아서 아쉽다는 느낌보단 그때 그 대응? 뭐 그런게 아쉬운거. 그 채팅방에 없던 사람은 저 정리글만 보고 판단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차라리 스루하거나 스토리상 답변불가다 이렇게 라도 말해줬다면 나도 이런느낌 안들었을것 같은데..ㅋㅋ

파고필루스 2021-01-05 22:12:46

용족질문 답은 칼리의 패같은 핵심설정과 관련해서 명시되지 않은 정보가 왜곡되어서 돌아다니냐는 의도인 것 같은데 질문기회 날아간 건 너무 아깝네요. 질문자분이 그냥 '타고있는 물체'라고 했으면 다른 질문 답해주셨으려나

Yama 2021-01-05 22:26:00

@파고필루스

차라리 타고 있던건 뭔가요? 라고 물었어야 했나 싶음ㅎㅎ 내가 안타까운건 좀 더 유하게? 말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김

파고필루스 2021-01-05 22:39:16

말투 면에서 아쉬운 건 공감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대놓고 꼽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거예요. 당장 이벤트 중에도 응원해줘서 감사한다는 말만 수 차례 하셨고 일찍 나가시는 분 일일히 인사해주시고...

team87 2021-01-05 22:08:07

제가 채팅방에 없어서 말하기 조심스럽긴 한데 찬드라 답변은 별 생각 안드는데 용족 답변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Yama 2021-01-05 22:25:02

좀 더 좋게 대답할 있었을텐데 싶음. 알려주진 못하더라도.. 뭐랄까 채팅창 말투 자체가 납득할 수 있는 말투는 아니었음..

team87 2021-01-05 22:39:59

네이버 카페에 정리 된 글이랑 말투가 달랐나요? 작가님께서 비꼬실는 말투셨던가요? 선생님이 납득 못하신다는 말투였다면...

Yama 2021-01-05 22:47:22

아 납득이란표현은 다시보니 잘못된것 같아요. 요건 제가 잘못했어요. 바로밑에 좀더 조심해야한다해놓고 바로 실수해버렸네요. 납득이 안된다라는 말보다는 특유의 빙빙돌리는 말투같은거에 조금 지쳤다고 할까요.

team87 2021-01-05 22:56:41

아 그런 의미셨군요. 깜짝 놀랐었네요

광대승천 [L:10/A:456] 2021-01-05 22:14:39

찬드라 취미 많이 바뀌어서 뺄게 거의 없던 거 아닐까 주로 즐기는 것 알려주는 것도 못할 만큼 많이 바뀌었던 걸지도 모름
수르야 찬드라는 워낙에 자주 싸워서 스포인 것 스포아닌것 스토리 메인 플롯에 중요하지는 않은데 tmi 수준으로 알려주기에는 너무 긴 썰 이런 것 때문에 그냥 그리 답변한 거 아닌가 생각중
용족 관련한 답변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글 읽고 나니까 그냥 놀란건지 아니면 비꼬는 건지 조금 애매해지네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나? 하고 놀란 걸지도 모르니 일단 판단 보류

Yama 2021-01-05 22:23:04

이유가 있을지 모르니 판단보류라 할 수는 있는데 저건 사람과 사람의 대화잖아요? 글에나 말에는 하는 사람의 마음이나 의도등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윗댓들처럼 스포라서 말 못하는거라면 질문자 민망하지 않게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었지 않나요? 작가가 그런거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작가가 어떤 의도라해도 저렇게 말한 이상 상대방 배려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새머가리 2021-01-05 22:28:18

저도 유타 메인분보다는 님 의견에 더 공감하는데 한가지는 반대의견이에요. 말은 억양이나 말투처럼 다른 곁가지? 같은것들로 의사가 더 분명하게 전달되는데 글이라서 그런 의도가 곡해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글은 말보다 마음전달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Yama 2021-01-05 22:49:33

님 말도 맞아요. 다만 온라인 상에서는 내가 하는 말보다는 글로 표현되는 일이 더욱 많고 우리같은 독자 1,2,3 의 말보다는 작가의 한마디가 더 이슈가 되니까 좀 더 조심해서 말씀 해주셨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거죠.

새머가리 2021-01-05 22:48:43

근데 닉언급해도 되는거에요? 여태 피했는데

광대승천 [L:10/A:456] 2021-01-05 22:48:47

모르겠다 이게 이정도로 논란될 일인가 싶어

Yama 2021-01-05 22:49:49

혹시 모르니 수정했습니다

새머가리 2021-01-05 22:51:39

아 님도 모르시는거군여ㅋㅋ

Yama 2021-01-05 22:53:23

닉언급이 친목질때문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의견주고받는것도 해당되는건진 모르겠음ㅋㅋ

새머가리 2021-01-05 22:54:35

아~ 감사해요 일단 혹시모르니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늑대 2021-01-05 22:36:01

그냥 질문을 잘못한 거 같네요.. 아무리봐도 용족같아서 당연히 용족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질문했는데 확실하지도 않고 장면에서도 생김새도 자세히 나오지도 않았는데 '용족'이라고 못박아서 질문한 게 작가님 입장에서는 놀랐을수도 있겠네요.. 놀라셔서 그 질문 답변하신 거 같기도하고... 그냥... 질문을 그런식으로 하지않고 칼리가 탄 거 뭐냐고 했어야 했는데..

Yama 2021-01-05 22:42:37

만약에 후에 언젠가 작가님이 여기에 대해 단지 놀라서 그랬다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는데.. 그냥 아쉬운거죠.. 질문자님도 민망하셨을거고..

아수라바 [L:49/A:464] 2021-01-05 23:34:12

사람들 질문하고 작가님이 답변하시기까지의 텀이 꽤 길었어요 놀라서 바로 나오신 반응을 그대로 적었다기엔 충분히 고민하고 수정하실 시간이 있었죠 저도 작가님이 일부러 나쁜 의도로 그러셨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표현상으로 아쉬운건 사실... 차라리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이 없습니다'로 끝내셨으면 아무 논란이 없었을 거예요

고자샹크스 2021-01-06 00:26:07

오래돼서 사람들이 잊었나본데 쿠베라 작품은 좋아해도 작가 성격은 원래 히스테리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아이라바나 2021-01-06 05:28:45

꼽은 아니고 걍 작가님 특유의 애매모호한 답변방식이라 봄(스포여서 자세히 안말해준거 같기도) 근데 답변 방식에 아쉬움 남는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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