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휴재 말고 연재중에 미리보기 하나 더 늘려주는 케이스가 얼마나 있나

어시가 잘 해줘서 도움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쉬는 것 뿐만이 아니라 늦는 단행본 작업도 한다고 하고 미리보기 하나 늘리는 거 보면 늘어난 인력으로 놀고 먹지는 않는 듯

전개 걱정이 남아있니 뭐니 하지만 뭐... 뿌려진 떡밥 보면 설정오류는 아니었고, 다른 걱정들은 그냥 예전에 에필로그 같은거 안 만들고 다음 챕터 단서 뿌리는 연출방식이 개인챕터라서 연출실패한 거다 라고 생각하면 전개에 이상한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캐릭터에 그 스토리를 배치하는게 호불호 갈리는 거는 개인감상이긴 한데 설붕 선은 아니라고 봐 그냥 호불호 갈리는 거지

 

 

그냥 보던 장기작품들이 작품 전반에 걸친 떡밥 용두사미엔딩 내는 거 보다가 지쳐서 상대적으로 신뢰하는 걸수도 있긴 한데

어차피 커뮤니티에 다양한 의견 올라오는 거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