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달이는 잘못없다며 신들 공격 필사적으로 막으며 살렸는데 그래놓고는 관리도 잘 안한 거 같고...(이건 뭐 중간에 헤어져서 그럴 수 있다침...) 간달이가 그렇게 '잘못없는' 인간들을 죽이는데도 절대 필사적으로 막는 거 같지가 않아요... 그저 간달이를 방어해줬던것처럼 인간들도 보호해주면(간달이 어차피 물딜인데..) 싸우는 것도 아니고 생명들도 지킬 수 있는데 왜 안 하는건지...
간달이 쫓아다니며 막든가 아님 다른 대책을 세우든가.. 나중에 간달이가 인간 영혼파괴 하러 다닐때에도 못 막는 거 보면 대책은 강구하고 있긴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 찐아이라바타랑 야크샤가 행성까지 찾아와서 인간들 보호해주는 거 보니까 비교돼서 더 안 좋게 보이네요.. 원래는 착하고 이뻐서 진짜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점점 메나카가 이해가 안 되네요..
예전엔 그냥 직접 끼어들어서 막는 것도 못 하는줄 알고 그냥 싸움에 못 끼나보다 했는데 간달이는 그렇게 막아주는 거 보고 뭐야 못 하는게 아니었네..? 이 생각이 자꾸 들어서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