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whats_up_boy/status/1189580899525939200?s=20
그렇게 생각한 이유.↑
베도에서는 가루다만 한자음차인 가루라였다고 해서.
그리고 성전에 나오는 가루라왕이 가루다 ts 버전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유사하게 생김(물론 얘말고는 외견상 비슷한 캐는 없는 듯)
그거 말고도 여섯 종족(야차족, 아수라족, 용족, 가루라족, 소마족, 건달파족)이 제석천 따까리들이랑 적대한다던지 하는 걸보면 설정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거 같음.
야차, 아수라, 가루라, 건달파는 야크샤, 아수라, 가루다, 간다르바의 한자 음역이라는 건 헤비 쿠덕이라면 다들 알거고...
제석천은 인드라(불교버전)임. 참고로 수라도도 나오는데, 여기서 수라도는 차원이 아니라 칼임.
클램프의 성전은 불교, 도교적 색채가 짙은 편인데 카레곰은 그걸 빼고 힌두교적 요소를 집어넣은거 같음.
성전에는 시초신으로 보이는 인물은 없으니까. 근데 힌두교에서 삼주신 비슈누, 브라흐마, 시바는 중요요소고.
윗쪽 링크에 베도시절 쿠베라 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있으니 궁금하면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