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일단 걸레입으로 유명한 사이유가 그 대상 1순위네요.
이번화로 인해 사이유는 동료들의 능력을 모두 알게 되었는데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선 사이유가 벙어리가 되는 수밖에요.
크라피카도 자기 심장에 자기 사슬 묶어 놓았으니,
자기 능력에 자기가 당하는 돌발상황, 충분히 발생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2순위로 패리스톤이 벙어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그로력만 따지면 사이유보다 한수 위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인데요,
벙어리 되면 상당히 치명적일듯... 시각/청각이 중요하다고요? 패리스톤은 예외가 될지도.
아, 이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입니다.
그런데 패리스톤이 벙어리 되면 상당히 재미질듯 ㅋㅋㅋ

아무튼 뜬금없이 언어능력 빼앗는 원숭이가 나온 이유가
첩자라든가 배신자라든가 첩자라든가...
비밀 발설을 막기 위한 장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