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거 관련해서 비슷한 글을 써본 적이 있지만 딱히 쓸 글도 없고 알아두면 좋을것 같으니 한 번 더 써보도록 할게요 ㅎㅎ
소비기한에 앞서 유통기한에 대해 설명하자면 유통기한은 사실 유통업체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을 판매해도 되는 최종적 기한을 말하며,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산 이상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소비 최종기한을 의미해요. 즉,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의 날짜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소비기한이 기준이라고 합니다. 보관상태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의 6~70%정도 라고 하네요.
여기서 더 추가해서 설명하자면 소고기는 냉장상태라면 유통기한에서 30일이 지나도 먹을 수 있으며, 냉동보관시엔 최대 1년 이상 두고 먹을 수 있다네요. 라면은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서 포장지가 훼손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이 지나고 최대 8개월까지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