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리 쳐하노
징베가 아카이누 얘기 꺼내자마자 상처 붙잡고 표정 개썩어들어가는데

;;

그럼 샹크스도 흰수염 앞에서 팔잡을때 표정 극 진지해졌는데 고등어한테 원한있음?

상처 남겼고 에이스를 죽였으니 당연히 기본적인 원한은 있겠지,
항해도중 조우한다면 당연히 붙을테고 동료들의 만류에도 뛰쳐나가려 들겠지만 그게 마지노선일뿐 반드시 찾아내서 조져야 한다. 그런게 전혀아님. 애초 마주할일도 거의 없고, 검수vs아카이누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주저없이 검수를 택할거라는거.
검수vs루피는 베라미 때부터 대치 구도였고, 임펠다운에서도 마찬가지 게다가 에이스 잡아넣은게 검수였다는걸 들었을때 루피 표정은 더더더 썩었었음.

아카이누에 대한 루피의 감정은 샹크스가 팔짤리고 루피도 못구했을때 고등어한테 가질 감정 정도임. 굳이 원한을 가진다면 히그마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이 더 클뿐 고등어를 박제해서 데리고 다니진 않겠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