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게 싫으면 막줄 보세용

 

칼리가 유타 낳은 시기가 300년 전이라는데 500년 전쯤 아난타 토벌 때 칼리가 협력했었음

그리고 유타를 낳은 패널티를 겪은 게 그 이후로 보이고

시기 상으론 유타가 태어난 시기도 300년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거임

그럼에도 유타는 아그니에게 통찰이 통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등 나이에 여러가지로 맞지 않는 면을 가지고 있음

난 이게 칼리가 유타를 낳은 이후 과거의 자신에게 시간여행 보낸 탓이라고 생각함

사실 간과하고 있었던 점 중 하나지만 유타가 칼리에게 배운 지식들은 1단계에서 가르친 건데 그걸 과연 어린 아이의 정신연령에 이해시킬 수 있었을지부터가 의문임

아이템 사용방법부터 시간과 우주의 구조, 칼리가 우주에 개입한 것, 초월기 방식 등 어린 아이가 익히기엔 무리임

그러니까 짧은 시간 안에 유타에게 가르칠 수 없다면 유타를 시간여행을 보내서 과거의 칼리에게 배우게 하고 시간이 지나 칼리가 유타를 낳는 순간 칼리가 그동안 가르친 지식이 모두 들어있는 아기 유타가 탄생하게 됨

쉽게 말해서

1. D700년쯤의 칼리가 유타를 낳는다.

2. 머나먼 과거로 시간여행 보낸다.

3. 과거의 칼리가 그 유타를 받아서 가르친다.

4. 시간이 한참 흘러 칼리가 유타를 낳으면 과거의 칼리가 가르쳤던 유타와 합쳐짐으로서 칼리가 원하던 지식을 가진 유타가 태어난다.

 

이렇게 됨

아카샤가 유타가 마루나의 형일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데려왔을 때 1단계였음을 보면 과거부터 심연에서 칼리에게 키워지고 있었던 것이 D700년쯤의 자신과 합쳐지며 1단계의 아기 유타가 된 것이고 아카샤는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고 옛날부터 존재했으니 아, 쟤가 마루나 형이겠구나 한 것.

D500년에 란과 마루나가 본 유타는 아직 칼리가 유타를 낳기 전이므로 합쳐지지 않은 것이고.

 

결론

칼리는 유타를 낳고 얼마 뒤 과거로 보냈고 과거의 칼리로부터 배운 뒤 칼리가 유타를 낳을 때 합쳐진 것이다. 고로 족보상으로는 마루나의 동생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