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번 극장판이 엄청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흥행이 망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저조하진 않은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내년에 나올 극장판 역시 흥행 참패로까진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예상하건대 우리말 더빙작업은 왠지 안할 것 같은 느낌이... 흥행은 뭐 평타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저번 극장판과는 달리 드래곤볼의 궁극적 매력인 액션을 많이 부각시켰다고 하니까... 참패까진 안될 것 같아요.
저도 만약 우리말 더빙작업을 해준다면 꼭 손오공 역에 김환진님이 맡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저번의 신과신의 더빙에선 참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지라... 과연 더빙작업을 해줄지 말지는 불투명한데,
그래도 드래곤볼이란 엄청난 컨텐츠인 만큼 꼭 해주리라 믿습니다. 베지터 역엔 꼭 김민석님이 나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