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할 겁니다. 오공의 순간이동은 기준점이 되는 누군가의 기를 포착만 가능하면 거의 무제한 수준으로 이동가능함. 즉, 강한 기가 있거나 이미 한 번 가본 곳이면 더욱 가기 쉽다는 거.
당장 원작을 봐도 셀이 자폭할 때 순간이동으로 계왕이 있는 곳으로 가죠. 또한 저승에서 기를 감지하고 계왕신계로 이동하기도 했었고, 초사3가 된 오공의 기를 게왕신계에서 감지하는 일도 있었으니 지금의 오공이면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듯.
아마 제 생각에는 거리상의 패널티는 없고, 순간이동의 기준점이 되는 대상의 기가 크냐 작으냐에 따라 핸디캡이 따를 듯.
인조인간 편만 보더라도 "피콜로 曰 그렇게 먼 곳까지 찾아낼 수 있어?" "오공 曰 아마 가능할 거야. 너무 먼곳만 아니면 좋으련만"
처음에 나메크인 못 찾다가 결국 계왕성에서 계왕이 방향을 잡아준 덕분에 겨우 순간이동이 "가능"했던걸 보면 알 수 있지요.
사용량에 대해서의 패널티는 정말 기가 최소한이 아니면 그다지 큰 기가 소모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무제한 사용이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