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

 

 

 

[엘레인 벨록]

 

각각 프레젠스였던 자(야훼)와 현 프레젠스(엘벨)임.

DC 세계관의 전지전능은 다른 작품들에서 묘사되는 전지전능과는 다른 건데

 

프레젠스는 어느 존재를 뜻하는 게 아니라 프레젠스라는 위치가 전지전능이라고 함.

 

당연히 현 시점에서 야훼는 스스로 물러났으니 전지전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엘레인도 루시퍼 코믹스를 보면 신 하기 싫다고 땡강부리는 걸 보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음.

 

물론, 루시퍼 코믹스는 정사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프레젠스는 엘레인이라고 봐야겠지만.

 

당장 1대 프레젠스인 야훼 이전의 존재들도 여럿 있음.

 

 

[영원일족의 아버지 시간]

 

 

[영원일족의 어머니인 밤]

시간은 몰라도 밤은 DC 세계관이 창조되기 이전의 무(無)를 나타내는 존재이기 때문에 야훼보다 이전의 존재임.

 

 

하지만 프레젠스의 "자리"는 야훼 이전부터 계속 존재했다고 함.

작중에서 표현된 것은 프레젠스의 권능은 양도 / 계승되는 것이다.

 

창조주 = 야훼 이전의 존재들은 존재한다.

프레젠스라는 이름은 야훼의 이름이 아니라 절대자를 뜻하는 이름이다.

 

 

 

그레이트 이블 비스트는 야훼와 맞먹는 시간을 존재했다.

결론은 프레젠스는 야훼를 말하는 게 아니고, 단순하게 DC 코믹스의 절대자의 자리나 힘을 뜻하는 것.

 

그 자리에서 물러나 보이드로 간 야훼는 전지전능이 아님.

오히려 현재 프레젠스인 엘레인 벨록이 전임자인 야훼보다 전지전능이라면 전지전능이라고 볼 수 있음.